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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방시대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윤여표 전 충북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시대위는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구성한 도정 전반 정책심의기구다.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 지역 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 지역균형발전시책과 지방자치분권 과제 시행 등 업무를 맡는다.
위원회는 윤 위원장과 함께 균형발전, 자치분권, 교육, 복지, 산업·경제, 문화·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1명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년이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첫 회의를 연 위원회는 도 지방시대 계획과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심의했다.
도의 지방시대 계획안은 현 정부 균형발전 비전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연계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과감한 교육개혁, 일자리 확대, 지역공약 추진,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담았다.
지방시대계획과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지역이 주도해 수립하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기초계획이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승인을 받아 확정한다.
김영환 지사는 "인구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로 지역소멸이라는 근본적 어려움에 직면했다"면서 "충북이 바다 없는 내륙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가 많은 고견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위원장은 "지방시대위 위원 모두 명철한 시선으로 소처럼 우직하게 호시우행의 마음으로 충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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