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역기술창업육성사업의 성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바로 지역 내 BI 컨소시엄 구축과 지역 주력산업 분야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기반 스타트업 육성이다. 중기부, 충북도, 괴산군이 지원하고 중원대 BI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유원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 청주대 BI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선정 기업들의 기획탐방을 시리즈로 보도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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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트리피의 주력 제품인 의류 관리기 '비클로젯' 외부(왼쪽)와 의류가 걸려 있는 내부 모습.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에어트리피(공동대표 이옥미·이두현).
2021년 7월 창업한 생활혁신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이다.
바로 착한 가격에 가성비까지 겸비한 '의류 관리기'와 절수 페달의 원리를 적용한 '콜드빈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 제품을 제조·판매하면서 이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에어트리피는 '페달식 절수기'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형까지 업계의 선진화는 물론 특허 받은 센서 기술로 의류 관리기와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 등 신기술 개발과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정의 일상을 청결하게 해 주고 있는 '홈리빙 헬스케어' 혁신기업이다.
그리고 편리한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술창업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집중 스케일업 성장 맞춤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품질 고도화, 글로벌 진출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이 기대된다.
◇ 주력 제품과 특징은
㈜에어트리피의 주력 제품은 '의류 관리기'와 절수 페달의 원리를 적용한 '콜드빈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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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관리기 '비클로젯' 아마지. |
▲의류 관리기 '비클로젯' … "국내 기술개발로 착한 가격을 이뤄낸 스타일러"
㈜에어트리피의 상징인 가정용 의류관리기 '비클로젯' 브랜드의 국산화를 시작했다.
작동이 간편하면서 기능이 많고 세련미에 가성비까지 갖춘 '에어트리피(Air Trippy)' BS-01, BS-02 2종 모델과 화이트·베이지·핑크·그레이·옐로우·블루에 전면 유리를 유무광으로 구분한 총 12종의 커스터 마이징(맞춤 제작 서비스)이 가능하다.
저온·고압의 56℃ 청정스팀 원리로 미세먼지, 구김관리, 냄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타일러 제품이다.
또 이중 순환통풍이 가능한 자연건조 공기순환 배기장치 덕분에 히트펌프 기반으로 사용할수록 물이 차는 제품보다 관리도 편하다.
그리고 순환 온수가 자연건조로 증발되기 때문에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매주 한 번씩 닦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급수통도 한 번 채우면 최대 7회나 사용할 수 있다.
㈜에어트리피 만의 독보적인 기능으로 1차 스팀 살균 후 UV-C 램프의 2차 자외선 살균으로 미세먼지와 미생물, 바이러스를 관리도 가능하다.
강력한 탈취·건조 기능으로 장마철은 물론 사계절 수건, 양말, 속옷용 건조기 활용이 가능하다.
선반도 장착돼 한번에 최대 상의 5벌과 하의 2벌 관리도 가능하며, 2세대부터는 하의용 집게가 달린 옷걸이 5개도 포함됐다.
이와함께 ㈜에어트리피는 특허청으로부터 의료건조기 수납장 및 휴대용 박스타입 의류 건조기 특허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15억원의 연구 비용을 들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세정제 없이 먼지를 제거·건조하는 스팀클리닝-소프트드라이 겸용을 만들어 판매 중이다.
㈜에어트리피는 그동안 대기업과 겨루기보다 저럼한 가격과 사이즈를 줄여 1인 가구와 모텔·호텔 등 여러 주거환경에 맞는 디자인으로 어필하였다.
이같은 노력으로 건설사 중심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연 1만대 수주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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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치커피 제조기 '콜드빈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이 설치돼 있는 괴산 몽도래 스타트업파크. |
▲더치커피 제조기 '콜드빈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
더치커피는 저온수로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추출되기 때문에 향미가 뛰어나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커피의 보석'으로 불리는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문화 정착에 앞장서 물 양과 대기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내가 원하는 양에서 정확하게 축출할 수가 있다.
또 유량 및 기기 제어 회로 개발로 세균 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저온 축출 방식 채택으로 균 억제 온도에 맞게 커피 생산) 시키며 맛과 품질이 고른 최상의 콜드브루를 선사하고 있다.
㈜에어트리피는 건설 자재인 절수 페달 유통 사업을 하던 중 커피 바리스타와 손 잡고 절수 페달의 원리를 적용한 신개념의 더치커피 제조기 '콜드빈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을 개발하게 됐다.
'냉장고 속의 디지털 바리스타’라는 별칭이 붙은 이 제품은 분쇄 원두를 원두통에 넣고 메인 전원을 켜면 4개의 유리관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대기 시간과 물 주입을 일정하게 반복하다가 물 주입이 멎으면 냉침 더치커피 머신의 디지털화로 수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분초 단위로 시간, 수량, 간격, 농도가 조절되며 자동으로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한다.
따라서 커피 테이스터들의 까다로운 미각을 충족시키는 콜드빈 커피머신들은 더치커피 농축액을 공급받아 희석 판매하는 RTD(Ready To Drink) 매장과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냉침 추출하는 RTB(Ready To Brew) 매장 모두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더치커피 추출기는 원두, 물, 용기가 위생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수질 오염과 세균 번식이 차단되고 방수 기능으로 녹슬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일반 커피 전문점은 물론 장애인 및 실버 카페 창업 아이템으로 안성맞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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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치커피 제조기 '콜드빈 디지털 더치커피 머신' 내부 모습. |
◇ 회사의 향후 계획은
㈜에어트리피는 다음 신제품으로 음식물처리기 '에어트리피아 TS-500' 제품 개발을 마쳤다.
높이 46cm의 아담한 사이즈에 매일 평균 1.5kg을 처리할 수 있어 가정용으로 적합하다.
자연 친화적인 미생물 분해와 구리판 항균 탈취, 고속 분쇄 자동 배출, 고장 예방센서까지 갖춘 이 제품은 기술과 디자인 인증을 거쳐 홈리빙 헬스케어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으로 인정받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과 스마트팜 등 다양한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올해는 2년에 걸친 공장설립과 투자이슈를 매듭짓고 '에어 트리피' 생산에 집중 할 계획"이라며 "그리고 중장기적인 기술혁신을 이어나가 신기술 개발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이들의 일상을 청결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향후 계홱을 밝혔다.
이 대표는 기업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 혁신'이라고 말한다.
'기술' 만이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어트리피는 직원 급여와 회사 운용 자금을 제외한 모든 잉여자금을 R&D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의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처음 '페달식 절수기' 기술로 출발해 센서형, 하이브리드형까지 업계의 선진화를 이끌어 온 저력, 특허 받은 센서 기술과 접목한 커피 머신 제품을 선보이며 다져온 사업 역량, 자사의 모든 기술 역량을 총 집결해 선보인 의류소독기 '비클로젯'까지 모든 도전과 노력이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있었고, 그 힘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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