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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첨단반도체센터' 유치 도전

대전시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유치에 나선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다음 달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를 위한 후보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공동으로 약 3조원 내외를 투입해 반도체 연구와 교육, 실증지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연구자원과 연계가 용이하고, 교육·의료·문화·교통 등 정주여건을 고려해 기존 산단을 비롯한 3~5만평 규모의 3개 후보지를 검토중이다.

산자부는 현대경제연구원에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연내에 용역결과가 나오면 본격적인 후보지 선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산자부를 방문해 후보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7월 탈락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사업과 같은 사례가 반복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참여 대기업이 수도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지역내에 반도체 앵커기업이 없는 점이 최대 약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시 전략산업반도체과 관계자는 "반도체 연구개발 혁신역략이 집적된 대전 설립을 건의하고 있으나 참여대기업이 수도권을 선호하는 상황이어서 지방에도 기회를 달라고 적극 요구하고 있다"면서 "10월 중 현안보고가 끝난 뒤 산자부를 방문해 후보지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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