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누리 회사 전경.

'해외 경쟁제품 대비 8% 이상 효율을 개선한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개발로 국내시장 한계점 극복!'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한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의 기술개발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얼누리(대표 권택조)의 성과이다.

◇ '양방향 원격제어 태양광 가로등시스템' 과제 성공 수행

태양광가로등과 전기공사가 주생산품인 ㈜한얼누리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1개월 동안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을 수행했다.

과제명은 '풍력 하이브리드 전력운영 시스템을 탑재한 양방향 원격제어 태양광 가로등시스템'이다.

또한 과제 목표는 '제어 컨트롤러 핵심 부품의 국산화 실현 및 원격제어 가능한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개발'이다.

즉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기술개발로 국내 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이다.

이에 ㈜한얼누리는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얼누리 권택조 대표.

그 결과 해외 경쟁제품 대비 8% 이상 효율을 개선한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개발로 국내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한얼누리는 전기소방 분야부터 태양광 발전 설비시공까지 전기설비 관련 기술 노하우를 쌓아왔지만 국내 태양광 발전시장의 한계를 확인하게 됐다.

따라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사업영역 확장과 수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한얼누리는 본 과제를 통해 기존 태양광 가로등의 배터리 방전 등 비효율적이었던 가로등 수명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제어 및 시설물 관리 할 수 있는 가로등 원격제어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추진하였다. 

◇ "사업영역 확장 성공 · 매출 증대"

그 결과 MPPT 효율 개선, 충전시간 단축, 소비전력 절감, 무선통신 출력, 발전능력 향상, 부조일수 제거 등의 기술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또한 성능 수준이 향상된 원격제어 가능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 개발과 제어컨트롤러 핵심 부품 국산화에도 성공하게 됐다. 

▲한얼누리 제품 사진.

이같이 기술개발을 통해 출시된 제품은 해외 경쟁제품 대비 8%이상 효율을 개선한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으로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개발 기술에 대해 2022년 '원격제어 가능한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특허출원하여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였으며 ‘HSPC1 Monitoring System v1.0’ 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증받아 기술의 신뢰성도 확보하였다. 

특히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32.54억원(공동기관 실적포함)의 사업화 매출액이 발생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 학교장터 등록을 통해 2023년 3천대의 수주확보가 이루어져 추가적인 매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같이 ㈜한얼누리는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2021년 매출액 129.52억원 대비 2022년 156.09억원, 2021년 1.79억원이던 영업이익을 2022년에 4.91억원까지 증가하는 등 앞으로 기업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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