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 3.0사업단(단장 오도창)은 9월 26일 대전지역 4개 대학(건양대, 대전대, 대덕대, 한남대) 내 지역협력기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팀들의 우수 아이디어·아이템 발굴을 위해 열린 '2023 지역협력기반 대학 연합 IP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안지효 학생, 융합IT학과 한규리 학생이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였다.

안지효 학생의 '논과산'(논산 딸기와 한천이 함유된 양갱)이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규리 학생의 '누벨비'(올인원 기능성 화장품)이 우수상을 수상받는 2관왕의 성과를 냈다.

건양대학교 기술창업센터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 충남도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 동아리와 학생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지원단과 연계하여 건양대학교의 사업화지원으로 KY-Solution을 통해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시제품 제작을 통해 학생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완성도 있는 시제품과 온라인 판매채널 등 성과창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한 안지효 학생은 "이번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창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호준 건양대학교 기술창업센터 센터장은 "실무교육과 기술 제휴 등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창업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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