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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스롯의 근복적 해결과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에 맞도록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간 전용 활주로 추가 신설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3박자 인프라,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연계성을 고려해 관련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
충북연구원(원장 황인성)이 10월 13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마련한 '청주공항의 민간 항공분야 활성화 세미나'에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가 강조한 말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분야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에서 "충북의 항공산업 활성화는 청주국제공항을 토대로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며, 청주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풍부하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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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
박 교수는 그러면서 "청주공항 활성화는 접근 교통, 공항, 운항사 인프라 등 3박자 인프라 추진이 필요하고 3박자 인프라가 갖춰지면 가파른 성장이 확실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국내 헬기 전문 MRO 단지 추진과 함께 유치 확정된 소방헬기 정비단지와 연계해 관용헬기, 군용헬기 등 추가 유치 노력은 물론 청주국제공항-오송 KTX역-세종시 등과 연계한 UAM 사업 추진도 좋은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센터장은 '청주국제공항 물류 거점공항 육성 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이를 위해 대형항공기(여객, 화물) 운영을 위한 활주로를 현재의 2644m에서 3200m로 456m를 더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또 ▲지역특화산업 및 수출입 품목 화물처리를 위한 국제선 화물터미널 확중과 ▲지상조업시스템 구축 ▲국제 항공노선 다변화 및 정기노선 운영으로 안정적 화물처리 능력 확보 ▲항공물류 업체(특송업체) 유치 등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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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연구원 황인성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특히 SK하이닉스(이천, 청주), 심화콘덴서(용인), 뉴포트 디스플레이(천안), 대원전선(예산), 인지컨트롤스(옥천), 현진화학(용인) 등 청주공항 이용권내 기업의 수출입 물류 공급망 분석을 통한 청주공항 이용 유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주제발표에 이어 청주공항 민간 항공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충북연구원 황인성 원장은 이에 앞서 "청주국제공항이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매우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청주국제공항이 국가적 차원에서 거점공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활발히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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