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정부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되도록 도정 역량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가 SOC분야에서 관심을 집중해야 할 부분은 중부고속도로 확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간도 개통됐고, 천안~남청주IC 확장공사도 진행 중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산~오창구간을 빼면 충북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공사는 천안~남청주 구간 외에는 없다"며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서 이번 정부추경에 반영되도록 하고 반영이 어렵다면 내년도 당초 예산에는 꼭 반영이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원만히 추진되다가 2008년 30대 선도 프로젝트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희생타가 된 것으로 본다"며 "7년을 기다린 만큼 이제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역점을 두고 정부에 건의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당성 검토 부분과 30대 선도프로젝트의 희생양이 된 점 등을 강조하면서 정치권의 협조와 도민들의 여론을 모아야 한다"며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음성, 진천, 청주, 오창, 오송, 증평 일대의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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