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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대 산학협력단이 '2023 K-Cosmetics Industry Forum'을 개최한 가운데 김정환 교수(앞줄 오른쪽서 세번째)와 관계자들을 비롯한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화장품 아이디어들이 빛났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인철)이 12월 5일 오후 서울 잠원동 태남빌딩에서 '2023 K-Cosmetics Industry Forum'을 개최하고 대학생들이 제안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로운 제품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서원대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연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화장품 뷰티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은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소재한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R&D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세미나와 2부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제품 발표로 진행됐으며,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과 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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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대 산학협력단 김정환 교수가 행사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특히 경진대회에 소개된 5개 아이디어 제품이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로 발표된 제품은 코모도 팀의 '코모도 헤어 에센스 브러쉬'였다.
이 제품은 기존의 헤어 에센스가 손에 덜어 빗질을 하듯이 바른 후 손을 씻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브러쉬에 에센스를 결합해 브러쉬 하단에 버튼을 누르면 에센스가 브러쉬 헤드에서 나오는 형태다.
하단에 에센스 리필통이 손잡이로 사용되고 브러쉬 헤드 역시 다양한 모발 종류에 따라 선택해 교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이목집중 팀의 '물마 쿠션'이다.
이 제품은 외출 시 쿠션과 미스트를 함께 휴대하기 불편한 것과 미스트의 뚜껑을 잃어버리기 쉬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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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에는 캡슐형 친환경 클렌징 폼을 제안한 Wave팀이 치자했다. 금상은 코모드 팀, 은상은 설화 팀, 동상은 이랑 팀, 특별상에는 이목집중 팀이 각각 선정 됐다. |
미스트와 쿠션을 한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상단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미스트를, 하단에 슬라이딩 거울 안에 퍼프를 함께 담은 쿠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소개된 제품은 설화팀이 제안한 '설화 페이셜 스파' 제품이다.
가열식 가습기 원리를 이용한 페이셜 스티마로 기능성 증기를 얼굴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주둥이 부분 필터를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화 錠(정)'이라고 불리는 핵심 성분들을 추가해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네 번째 소개된 제품은 Wave팀의 '캡슐형 친환경 클렌징 폼'이다.
이 제품은 안쪽 벽에 붙은 내용물까지 사용하기 어려운 튜브형 클렌징 폼과 내용물이 너무 많은 일회용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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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상을 받은 '이목집중' 팀. |
캡슐형으로 만들어진 클렌징 폼을 노크식 용기에 넣어 탄알집 형태로 한 알씩 간편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리필용 용기로도 개발 가능하고, 향후 다른 제품 유형으로 확대해 자신들이 원하는 화장품을 캡슐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맞춤형 사업 확대도 가능하다.
다섯 번째 발표 제품은 이랑 팀의 '캡슐형 핸드크림'이다.
기존 핸드크림의 튜브 형태가 내용물을 모두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쿠션 형태 용기에 캡슐형 핸드크림을 넣어 내용물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 제품 중 대상의 영광에는 캡슐형 친환경 클렌징 폼을 제안한 'Wave'팀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코모드 팀, 은상은 설화 팀, 동상은 이랑 팀, 특별상에는 이목집중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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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형 친환경 클렌징 폼을 제안해 대상을 받은 'Wave'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태남생활건강 등 직접 현장에서 화장품 개발을 하고 있는 상품개발팀 담당자 등이 발표된 아이디어에 대해 꼼꼼한 조언을 전해 발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진대회에 참여해 아이디어 제품 소개에 앞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K-뷰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포럼 장소를 제공한 태남의 화장품 사업도 소개됐다.
태남의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 부문의 태남생활건강과 제조 부문의 태남메디코스로 구분된다.
2015년 설립된 태남생활건강은 신생아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 '밀크바오밥'과 생활용품 위주의 틈새 공략 브랜드인 '라이크홀릭'을 운영 중이다.
태남메디코스는 2021년 구축된 음성 공장에서 물티슈부터 스킨케어까지 생산하는 전문제조사로 운영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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