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12월 18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2023년도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대전광역시가 지역 내 대학이 함께 관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공모하여 올해 한남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참여대학으로 협력하고 있다.

본 행사는 최종근 대전광역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단장(이하 최종근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담당 조혜원 연구원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근 대전광역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단 조혜원 연구원의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해당 성과들은 행사장 내에 판넬로 전시되었으며, 학생들이 개발한 시제품들 또한 전시되었다.

그리고 최종근 단장이 2023-2학기에 담당했던 교양 수업(과목명 : 로컬크리에이터비즈니스모델링)에서 한 학기 동안 각자의 역할을 맡아 이루어낸 성과들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종근 단장은 "이번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통해 5개 대학 재학생들의 넘쳐나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대전광역시의 창업 생태계에, 그리고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던 한 해였음을 확신한다"며 "오늘 이 성과보고회를 통해 대전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전과 성장이 계속해서 피어날 것임을 기대하며, 다가올 새해에도 대전의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하여 나아갈 아름다운 청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성과보고회에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행사장에 전시된 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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