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12월 20일 2023년 벤처스타트업(SW/콘텐츠 개발) 아카데미 2학기를 마감하며 성과발표 및 워크숍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2층에서 실시했다.

우송대학교는 지난 2월 대전 충청권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청년인재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 2학기동안 진행한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개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학생 및 교수진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송대학교 오덕성 총장은 "이번 학기 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높은 수준의 창의성과 열정은 향후 우송대학교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송대학교 이용상 산학협력단장(LINC 3.0사업단장)은 "2학기 동안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대덕 이노폴리스 벤처협회 정현근 팀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SW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송대학교 사업단장 김향식 교수는 " 본사업을 통해 시티즌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하여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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