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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창업교육 핵심은 지역 정주"한국인사관리학회 · 한국창업교육협 '기업가정신 충만한 인재양성 세미나' 성황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을 비롯한 '기업가정신 충만한 인재양성 세미나'에 참석한 인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RISE 체계의 대학 창업교육 핵심은 지역 정주율 기여다. 그리고 지산학협력 시대의 대학 창업 교육도 기존의 산학협력에서 이젠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산학협력'으로 변화돼야 한다."

한국인사관리학회(회장 국립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회장 한국공학대학교 고혁진 교수)가 12월 26일 한밭대학교 경상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충만한 인재양성 세미나 :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 10주년을 보내며'에서 강조된 대학 창업교육의 향후 방향이다.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HUSS 사업단, 한국공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연구재단 김창호 팀장은 '대학 창업교육의 10년 성과와 회고' 주제 발표를 통해 "RISE 체계의 비전은 지역인재양성 →취창업 →정주를 통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사관리학회 최종인 회장(국립한밭대학교 교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 팀장은 이어 "지역 정주율에 기여하는 창업교육이 핵심"이라면서 "따라서 RISE 체계의 성과지표로 지역정주 향상율과 창업교과 이수학생 비율, 대학생 창업 건수, 캡스톤디자인 이수학생 비율 등이 포함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팀장은 RISE 체계 시범지역들의 창업관련 주요 프로젝트인 ▲경남 : 취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정주 환경 조성 프로젝트 ▲경북 : 경북 창업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대구 : 대학 역량 활용 창업허브 조성 ▲부산 : 지역 미래 먹거리 창출 실현을 위한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남 : 취창업 이노베이션 ▲전북 : 지역밀착형 창업거점(캠퍼스타운) 조성 ▲충북 : 충북창업펀드 조성 등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 팀장은 "2003년 산학협력 종합정책이 처음 발표된 후 현재까지 대학창업 교육의 양적 성장과 실질적인 대학창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고 전제한 후 향후 발전 방향으로 ▲대학 내 창업교육 관련 조직의 거버넌스 정립 ▲부처간 연계 협업 강화 ▲대학창업 교육의 격차 해소 ▲지역 정주율에 기여하는 창업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국연구재단 김창호 팀장이 '대학 창업교육의 10년 성과와 회고'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인사관리학회 최종인 회장(국립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 · 한밭대 전 산학협력부총장)은 '대학 전체, 그리고 지역으로 기업가정신 확산'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가정신(창업정신) 교육 및 확산을 강조했다.

복잡성과 변화 속도의 두 축이 변하는 가운데 '기업가정신'의 필요성을 쉽게 설명한 최 회장은 그러면서 11가지를 제언했다.

먼저 'CWEE(Campus wide E-ship Education)'로 초중고, 대학 학생들에게 평생 성공의 임팩트를 주고 연구자에게는 연구, 혁신, 협력에서 탁월함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기업가정신을 통합 실천 방법론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업가정신의 통합 실천 4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전공분야에 집중하며(핵심 학문) ▲교수들은 자신의 학문 분야에 비즈니스 스킬이 어떻게 적용 될지를 가르쳐야 하며(비즈니스 스킬) ▲학생 팀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해 비즈니스 도전과 기회를 찿아야 하며(실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몰입해 실제 문제를 해결할 혁신방안을 개발해야(지역사회)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회장은 ▲방법론(TEC) 기반의 기업가 정신 교육 확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의 대표 브랜드인 'INC(잉크)' 모델 활용을 제시했다.

▲한국인사관리학회 최종인 회장(국립한밭대학교 교수)이  '대학 전체, 그리고 지역으로 기업가정신 확산'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INC'(잉크)는 'Idea'(독특한 창의적 아이디어), 'Needs'(지역 기업·사회의 문제) 'Capability'(대학의 역량)이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밀물이 모든 배를 뜨게 한다'라는 표현을 변형해 '기업가정신이 모든 경력을 뜨게 한다'로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고혁진 회장(한국공학대학교 교수)는 '지산학협력 시대의 대학창업교육 방향' 주제 발표에서 "이젠 기존의 산학협력이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산학협력으로 변화돼야 한다"면서 "따라서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한 지방대학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학도 기업가적 대학으로 역할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 수립이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대학보유기술 기반 창업 ▲대학 내 창업교육 관련 조직 산재(거버넌스 미정립) ▲부처간 협업 및 연계 부족 ▲대학 창업교육의 양극화 심화 ▲교원창업 증가에 따른 이해당사자들의 다양한 이해충돌 발생 ▲지역과 지역대학에 미치지 못하는 창업교육 ▲생태계 관점의 접근 부족 ▲생애주기 관점에서의 초중고대학 창업교육 연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초빙교수(한국연구재단 전 감사)가 이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고 회장은 결론적으로 '지산학협력 시대의 대학 창업교육 방향'으로 ▲기업가적 대학으로의 역할 전환으로 학생과 교원 창업 등 기업가적 활동을 장려하는 문화 조성 ▲대학 내 창업관련 거버넌스 정립 및 부처사업간 연계 강화 ▲지역/대학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정주 글로컬 인재양성 ▲대학창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생태계 관점의 대학창업 역량 진단 ▲창업교육 방식의 혁신, 잘 가르칠 교원 양성, 민간의 창업교육 참여 확대 ▲창업교육과정에 민간의 참여 확대 및 혁신적 교육을 리딩할 교원 양성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벤처/창업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교육부 구영실 과장과 최문석 사무관,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 · 우승한 LINC 3.0사업단장, 이재력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초빙교수(한국연구재단 전 감사), 한국연구재단 김한기 본부장 · 김해도 연구윤리지원센터장, 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전 사무총장 · 이윤석 창업본부장, 창업진흥원 김윤정 창업성장본부장 · 서정연 차장, 로우파트너스 황태형 대표, 배재대 강철구 교수, 서울대 시흥캠퍼스 임정민 박사, KAIST GCC 권현정 박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도승희 단장, 충남대 창업지원단 손윤정 박사,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 충남대 김진경 팀장, 대전창조경제센터 박대희 센터장 등이 참석해 활발히 토론을 하였다.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의 환영사를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김한기 본부장(앞줄 오른쪽서 두번째)이 토론하고 있다.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뒷줄 오른쪽서 두번째)가 토론하고 있다.
▲교육부 구영실 과장*오른쪽 첫번째)이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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