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사회 분야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류 문화는 물론 각종 과학기술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데다 사회 및 과학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인문한국플러스사업과 융합연구지원사업을 종합 관리하고 성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인문사회통합확산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보는 한국연구재단과 인문사회통합확산센터 지원을 받는 연구팀을 시리즈로 보도해 그 성과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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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2일 '동아시아 경학연구의 현황과 전망' 행사가 열릴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전경. |
2000년도에 설립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은 한국의 동아시아학 및 동아시아 담론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연구기관이다.
인문한국(HK)사업이 처음 도입된 2007년 대형사업팀에 선정되어 10년간 선도적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왔으며, 2018년도에는 '열린 동아시아, 인문한국의 비전'이라는 아젠다를 앞세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에도 진입하였다.
동아시아학술원 HK+연구소의 연구인력 23인(HK교수 15인, HK연구교수 3인, 일반연구원 5인)은 지금도 '사회적 관계성', '난(亂)과 민주주의', '열린 지식과 표상'이라는 아젠다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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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열린 '종로-성균 동아시아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
총 7년의 사업기간 중 6년차에 해당하는 올해에도 동아시아학술원 HK+연구소는 아젠다 연구의 심화와 지역인문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두드러진 결과물도 적지 않다.
2023년도에 간행한 여러 총서 중 '동아시아 미술, 젠더Gender로 읽다'(혜화1117, 2023.5)는 젠더라는 키워드 아래 시대와 지역, 역사학 · 인류학 · 정치학을 가로지르며 예술의 존재 방식과 창작과정에 대해 고찰한 성과로 2023년 세종우수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기존의 종로다산학교를 종로구민대학의 성격으로 개편한 '종로-성균 동아시아아카데미'는 연착륙에 성공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세계 다산학'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와 함께 다산 관련 대중강연 및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역인문학센터 역시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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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2일 열릴 예정인 '동아시아 경학연구의 현황과 전망' 행사 일정표. |
아젠다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인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기관 공동학술회의'도 특기할 만하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동아시아 경학연구의 현황과 전망'(2024.1.12. 예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동아시아학술원의 최대 강점은 안주하지 않는 데 있는 듯하다.
열린 동아시아의 비전을 향한 HK+연구소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
| 이 기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인문사회통합확산센터 지원으로 보도되고 있다. |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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