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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정원 브랜드 'Hayday' … "호미 세트 완판"[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 참여 학생 가족기업 탐방] ⑦헤이데이
  • 최연정 · 김유진 · 김윤희(경제 3)
  • 승인 2024.0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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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헤이데이 고유의 박스 패키징 모습

영국과 미국이 상당한 정원 기술과 도구를 보유한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선진국 반열에 오른 지 수년이 지났다.

정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원 도구들은 주로 수입품들 뿐이다.

정원의 무궁화조차 국산이 아닌 것이 현실이다.

이것을 파고든 김용철 대표는 '헤이데이'라는 원예용품 기업을 창업했다.

김 대표는 시장에 있는 기존 원예, 농업, 정원 도구들이 투박하게 생긴 점을 보완하고 싶었다.

'정원'이라는 컨셉과 맞게 도구들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했다.

또한 본인의 경영철학에 따라 기존상품에 디자인만 변경하는 것이 아닌 기능적으로 발전을 도모했다.

헤이데이는 우수한 우리나라의 농업용품을 찾고 있고 이를 리디자인 하고 있다.

농업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디자인을 제공해 정원용품을 만들고 브랜드를 제공해 판매를 돕는 상부상조의 파트너십을 추구한다.

그래서 오직 'Made in korea'만 확고하게 만들 것임을 알렸다.

그렇기에 그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제품성이 확연히 차이가 날 것이라 예상했다.

이것이 헤이데이의 경영전략 중 중심이 되는 부분이며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호미 패키지 모습.

김 대표가 '메이커'로서 분석하고 리디자인 후 처음 선보인 호미 패키지는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레스 버전과 튼튼한 스틸 버전을 모두 만들어 호미 고유의 장점을 살렸다.

또한 왼손용과 오른손용을 구분해 만들어 사용자들을 배려했다.

기존 상품의 자루가 쉽게 빠지는 문제점은 철제와 목재의 접합방식을 스크롤 형식으로 바꿔 개선했다.

또한 최고급 목재(월넛)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직접 운영하는 헤이데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동 구매를 진행해 200개를 4시간 만에 '완판' 시켰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긍정적인 평가와 재구매 의사를 밝히는 댓글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디자인과 상품 가능성을 모두 잡은 호미는 많은 가드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호미는 선물용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헤이데이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은 물론 포장에도 신경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박스테이프의 지저분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는 지점을 검은색으로 도색했다.

그 후 그 부분만큼만을 이용해 검은색 테이프로 포장하는 방식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완성된 깔끔하게 정돈된 상품은 고객들로 하여금 센스있는 선물이 됐다.

 헤이데이의 주된 홍보 매체는 현재 인스타그램이다. 창업 1년 차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팔로워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30대부터 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는 더욱 쉽고 많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로 홍보방식을 넓혀갈 것이라는 포부를 헤이데이는 밝혔다.

헤이데이는 호미 다음 상품으로 '농업용 쿠션'을 구상 중이다. 기존 농업용 쿠션은 원예용으로는 부적합한 점이 많다고 판단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기능적 보완을 위해 가든 포켓이라는 쿠션 고정용품과 함께 세트로 판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 '헤이데이' 김 대표는 만드는 즐거움과 원예라는 취미에서 비롯된 상품 제작의 진실성을 자신의 신념으로 내비쳤다.

정원을 가꿀 때 오는 뿌듯함과 창작에 대해 말하며 헤이데이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열정을 갖고 확장해 가고 있다. 최종 목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 도구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NO.1 정원용품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연정 · 김유진 · 김윤희(경제 3)  ky0039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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