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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이 강한 전문대학은?교육부 2022년 통계자료 "경복대, 대림대, 구미대, 동남보건대, 전남과학대 순"
▲취업률 1위를 차지한 경복대학교 본관.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월 3일부터 전국 131개 전문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문대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전문 직업인으로 고속 성장하기 위해 취업에 유리한 전문대 문을 두드리게 된다.

이에 따라 전문대 입시에서 '취업률'이 대학 선택의 주요 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렇다면 취업률이 강한 전문대학은 어디일까?

한국대학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입학정원 1000명 이상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상위 5개교는 1위 경복대학교, 2위 대림대학교, 3위 구미대학교, 4위 동남보건대학교, 5위 전남과학대학교로 나타났다.

경복대는 취업률 79.8%(정원 1808명)를 기록했다.

8400여 개의 산업체와 산학 협약을 체결한 경복대는 'KBU취업지원통합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돕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훈련,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직무 탐색 등의 5단계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취업률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으로 현장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이다.

또한 일반대와 동일한 학사학위 취득이 인정돼 학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취업률 2위를 기록한 대림대학교.

대림대는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으로 통한다.

취업률 77.4%(정원 2275명)를 기록한 대림대는 '산업 수요 중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눈에 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림대는 잡스터디(job study)동아리, 취업전공역량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운영 지원 ▲창의융합전공동아리 지원 ▲창의융합 창업 경진대회 운영 프로그램 ▲창업 교과 기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대는 독보적인 취업률을 자랑한다.

구미대는 최근 12년간 평균 취업률 80.5%로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에는 취업률 77.4%(정원 1431명)를 기록했다.

구미대의 취업 경쟁력은 기업체와 구축한 산학협력 인프라에 있다.

대기업을 주축으로 약 3000개의 기업이 운집한 첨단국가산업단지를 근간으로 30여 년간의 산학협력 강점을 잇는다.

구미시의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선정,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지정 등으로 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졸업생 취업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보건대는 취업률 76.6%(정원 1331명)로 4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합격자 배출, 임상병리과 전원합격 등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뤄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신산업과 기술변화, 보건의료 인력의 수요 확대 등 인력수급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교양·전공 교육과정, 학습지원, 학생상담·지도, 취업 지원체계 혁신 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산업체 현장견학, 진로특강, 평생지도교수제, 전공동아리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동남보건대만의 단계별 취업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준비기-다지기-굳히기), 산업체 멘토링, 취업박람회 등 취업역량과 취업스킬을 강화하는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도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남과학대는 신산업특화 교육과정을 개발·개편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취업률 76.6%(정원 1134명)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전기·자율자동차 등) 분야에 최적화된 정비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미러형 실습장, 메이커스빌, 3D프린팅실, 스마트강의실 등 첨단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교육체제 혁신으로 다학기제, 유연학기제, 집중이수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미러형 시뮬레이션, 스마트PBL, OBA 교수법 개발 등으로 교수법 혁신을 꾀했다. 또한 지역사회산업체와 협의체를 구축해 산·학 공동기술개발, 특허출원 등의 사업성과를 이끌었다.

한국대학신문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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