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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이면 장보기 '끝'

충북 충주시민은 다음달부터 전화 한통이면 장보기와 배송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

중소기업청의 '2015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덕분이다.

전통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는 시간 여유가 없는 소비자가 시장콜센터에 전화로 구매 품목을 신청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직접 장을 봐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무료 배송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추석과 설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 계속한다.

배송서비스 요금은 해당 점포주가 일정액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유·무학시장은 올 연말까지 콜센터 인력 1명, 전문 배송인력 1명, 장보기 도우미 3명의 인건비 2400만원 중 90%인 2121만원을 지원받는다.

인건비를 제외한 퇴직금·출장비·보험료 등은 시장상인회가 부담한다.

2년차, 3년차에는 각각 연간 사업비의 70~50%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장보기·배송서비스 사업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시설 현대화, 골목상권 특화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의 전통시장 육성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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