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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기업"[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 참여 학생 가족기업 탐방] ⑫한살림
  • 문진웅(산업경영 2)
  • 승인 2024.01.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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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고 환경파괴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살림은 일반 식품회사와는 달리 물품에 담긴 마음, 재배 및 생산과정, 출하 기준 등 여러 부분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조합원으로서 생산과 유통에 직접 참여하며 최소한의 운영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익이 생산자에게 돌아간다.

한살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수입 물품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식품회사와 차별점을 가지며 이외에도 무농약, 유기농 등 친환경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한살림은 1970년대 강원 원주지역에서부터 시작하여 1986년 '한살림 농산'이라는 쌀가게를 내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다.

1988년에는 생활협동조합으로 형태를 바꾸고 조합원들이 주요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했다.

▲한살림 반석매장에서 선 문진웅(산업경영 2) 학생.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경계가 없으며, 친환경 농업을 위한 제도와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섰다.

한살림은 2023년 현재 대전·충남 지역에 12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239개의 국내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합원 수는 1986년에는 456세대로 시작하여 2010년에는 247,072세대, 2020년에는 741,730세대를 기록하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살림은 생산 출하 기준을 정하고, 생산지를 수시 방문하여 생육 상태와 재배, 생산과정을 살피고 점검하, 물류센터 입고 과정에서의 재검사 과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한살림의 조합원이 된다는 것은 한살림의 주체가 된다는 뜻이다.

매장 및 인터넷, 전화주문을 통해 편리하게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한살림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합원들은 일반 고객들과는 다르게 일반 가격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한살림의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살림의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토종 밀을 가루 내어 만든 고소한 '앉은키 밀가루',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왁스 코팅을 하지 않은 유기농 '한살림 감귤', 무항생제 사료와 풀 사료를 먹여 키운 '한살림 유정란' 등이 있다.

▲한살림의 대표적 제품으로 토종 밀을 가루 내어 만든 고소한 '앉은키 밀가루'.

유정란 같은 경우 각 지역마다의 농가와 계약을 통해 지역의 농업을 활성화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냉장 육류, 냉동식품, 다수의 가공식품, 해외 공정무역 커피 등 수백 가지의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한살림만의 이점이다.

한살림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운동', '옷 되살림으로 파키스탄 기부', '우유갑 모으기 운동',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등 지구와 소비자를 동시에 생각하는 건강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주도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의 살림밥상을 알리기 위해 스위스 유기농 행사,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에 참여했다.

나아가 다가오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토론회, 상승하는 온실가스에 따른 배출량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살림은 이러한 운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과 생산자, 소비자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소소한 행동으로 행복한 별을 이룬다'라는 이념을 가진 '소행성 운동'과 우리 밀의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지역의 동네 빵집과 협업하는 '우리밀 빵지순례' 행사 등 여러 지역의 농가나 기업과의 협업을 늘리는 등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문진웅(산업경영 2)  wlsdnd85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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