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성과확산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 주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공동주최로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학문의 경계를 넘어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인문융합연구' 성과발표회에서 서원대(황혜영, 노마드융합연구센터)는 29일 마음챙김&실버&헬스케어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 주제는 '노년층 면역강화와 우울 극복을 위한 노마드 오감체험 콘텐츠 개발연구'로 노마드 사업의 연구 목표와 기대효과를 시작으로 노마드의 개념을 빌려 학제간의 개발연구를 진행하는 비전과 내용을 발표하였다.

노마드 사업의 '노마드' 특징으로 단절과 연속의 네트워크를 주목하여 과학, 예술, 체육, 식품, 인문, 학문 산책, 협업과 융합을 하는 등 학제 간 경계를 넘나들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서원대는 노마드 사업을 통해 진행된 성과를 발표했는데 2021년에 시행한 '노마드 오감체험 시범 프로그램', '노마드 연구팀 명사초청 강연 및 학술세미나 개최', 2022년에 운영된 '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 서원노인복지관 웰에이징 노마드 프로그램', '서원대학교 노마드융합연구센터 학술세미나 및 힐링콘서트' 등이 소개되었다.

이번 성과확산 학술대회에서는 부경대 뿐만 아니라 인문한국(HK/HK+) 분야의 42개팀, 그리고 인문사회연구소(미래공유형) 4개팀과 융합연구지원사업 분야 43개팀중 일부 연구팀들이 오랫동안 연구해 온 다양한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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