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31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업무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바이오정책과(바이오벤처팀)와 융합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실적을 짚어보고 2024년 주요사업 공유 및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충북지역의 바이오헬스분야 인력양성에 있어서 기업과 구직자간의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분야 창업을 위한 지원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충북 바이오 통합정보 플랫폼(충북바이오션)'의 효과적인 운영방안과  신규 발굴 과제 등 주요 현안사안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토대로 충북도와 융합원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이루기 위해 융합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충북도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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