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산학협력 워크숍(LINC 3.0사업단, 산학협력단)'을 지난 1~2일까지 건양대학교 서천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산학협력의 핵심부서인 LINC 3.0사업단,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학협력 정책변화와 대응전략 발표, 역량 향상 교육 및 업무개선 정보 및 성과 공유, 지역 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협력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 제시, 지역산학협력사업 현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LINC 3.0사업을 연계한 지산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과 LINC 3.0사업단 간 협업을 위해 사업 비전과 방향을 점검하고, 부서별 네트워킹을 통한 산학협력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견학에서는 충남 서남부 지역 해양바이오산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견학하여 지역자원을 연계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오도창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산학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개선을 통해 지역대학 중심의 산학연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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