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2월 20-21일 1박 2일간 '2023년 벤처스타트업(SW/콘텐츠 개발) 아카데미 성과확산 및 취업전략 워크샵'을 대전에서 실시했다.

우송대는 2023년 2월 대전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청년인재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사업단장 김향식 교수는 "2023년에는 본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네이티브, 임베디드 관련 시티즌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40여명을 양성하였으며 본격적으로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의 품질 향상과 취업을 주요 성과 지표를 갖고 있는 이 사업에서 2023년 1, 2학기동안 진행한 수업, 기업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수료학생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용상 산학협력단장(LINC 3.0사업단장)은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우송대는 지역 기업과의 취업 매칭을 위해 취업컨설턴트와 공동으로 취업상담 설문조사, 1:1컨설팅, 잡매칭을 통해 본 사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SW분야의 적절한 인력수급 목표를 적극 달성하고자 한다.

오덕성 총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높은 수준의 창의성과 열정은 향후 우송대학교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2024년에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대덕 이노폴리스 벤처협회 정현근 팀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SW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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