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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2지구 단독주택지 '완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단독주택 용지와 준주거 용지 19필지가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는 지난달 29일 공고를 거쳐 13~14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개 필지에 8028명이 몰려 평균 4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신청자 수는 8500명으로 이 가운데 8028명이 예약금을 냈다. 평균 422대1, 최고 127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2109번지 단독주택용지는 1366명이 신청해 1271명이 예약금을 납부해 127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9필지 가운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율량동 2283번지 단독주택용지로 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LH충북본부 관계자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대규모 공공택지 조성이 3년간 미뤄지면서 공동주택 용지를 찾기 어렵다"며 "수요는 많은데 개발되는 땅이 없어 신청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율량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기관 이전과 학군이 잇따라 조성되면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LH충북본부는 신청접수 15일부터 LH토지청약시스템에 당첨자를 게시했다.

당첨자는 오는 20일부터 LH충북본부 판매부에서 계약체결을 하면 된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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