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충북대 조중상 교수 연구팀 '차세대 전지 연구'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결과가 슈프링어(Springer)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재료과학분야 상위 1.8%, 평균인용지수(IF) 20.1)'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그래핀과 Sb2Se2.2 나노결정으로 구성된 3차원 구조체를 차세대 리튬-황 전지로 적용한 결과로, 4.0C[1.0C=1675 mA/g]의 높은 전류밀도에서 천번이 넘는 충방전에도 불구하고 90% 이상의 용량 유지율과 높은 출력 및 수명 성능을 보였다.

이는 기존의 상용 리튬이온 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전지로서 리튬-황 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구조체적 접근법을 성공적으로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는다. 

연구를 통해 Sb2Se2.2 나노결정에 결함을 생성시킴으로써 리튬 폴리설파이드가 강한 정전기적 인력에 의해 전해질로 용출되는 것이 억제됐고 이로써 매우 긴 수명 특성을 나타낼 수 있었다.

또한 중공 구조 전체에 개방형 기공을 도입함으로써 전해질 침투를 용이하게 해 전하 종의 확산속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전기전도성과 물리적 강도가 높은 그래핀 프레임워크가 구조체의 견고함을 향상시키고 빠른 이온/전자 전달을 위한 수많은 경로를 만들어 뛰어난 출력 및 수명 성능 또한 얻을 수 있었다. 

해당 연구에서 제시한 결함을 통한 재료의 열역학적 에너지 제어 메커니즘이 적용된 구조체는 이차전지 뿐만 아니라 센서, 촉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집단연구사업인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과 스마트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진으로는 임동희 환경공학과 교수와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사로하 라케시 박사후연구원, 이재섭(박사 3년), 조성우(석사 2년), 환경공학과 신동윤 박사후연구원이 참여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