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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혁신풀랫폼이 5월 9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북 PRIDE 표준현장실습 학생-기업 매칭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경력직만 뽑는데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을까?
충북도내 예비 취업 대학생과 충북 5대 전략산업 분야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다.
바로 지역에서 자라,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지역혁신풀랫폼의 비전 실현이다.
마찬가지로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이라는 '라이즈'(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목표이기도 하다.
충북지역혁신풀랫폼(센터장 한상배 충북대 약대 교수)이 5월 9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PRIDE 표준현장실습 학생-기업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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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혁신풀랫폼 한상배 센터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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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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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으로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와 지역 내 인력수급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대학·기업 간 표준현장실습 학기제를 활성화시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내 14개 참여대학(원) 재학생 600여명과 5대분야 선도기업 및 지역기업 70여개(제약바이오 20, 화장품‧천연물 20, 정밀의료기기 10, 배터리 10, 반도체 10) 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그리고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 충북기업진흥원 허경제 원장, 충북화장품협회 김홍숙 회장 등 지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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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 표창자 19명이 김영환 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북도, 충북지역혁신플랫폼/충북PRIDE 기업트랙실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개막행사(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행사장 투어)에 이어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기업 설명회, 기업별 채용상담 및 면접 등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참여 이벤트,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과 함께 행사장 입구에서는 푸드트럭 등이 운영됐다.
행사장 2층에서는 캡스톤디자인 발표대회를 진행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반도체·배터리 등 충북 주력산업 분야 프로젝트랩 99개 부스가 설치돼 전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충북지역혁신풀랫폼과 한상배 센터장에 따르면 학생-기업 현장실습 매칭데이는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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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첫 해인 2021년 20개 기업, 현장실습생 50명 정도로 시작한 이 행사는 2024년 48개 기업, 현장실습생 150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23년까지는 바이오 기업만 참여했는데 올해는 반도체, 이차전지 기업으로 확장시켜 함께 참여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충북지역 전략산업을 모두 지원하는 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충북 지역기업은 매년 바이오 2,000명, 반도체 500명, 배터리 300명 정도의 전문학사 이상을 신규로 채용하고 있다.
그런데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율은 30% 정도로 1천명 정도만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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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충북지역혁신풀랫폼 한상배 센터장,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
그런데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율은 30% 정도로 1천명 정도만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생배 센터장은 "이같이 학생과 기업의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며, 학생과 기업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학생은 지역기업에서 현장 실습후 취업하기를 원하고, 지역기업은 장기 근속이 가능한 지역인재 채용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센터장은 이어 "RIS 사업은 올해 마무리 되고, 2025년 3월 부터는 RISE 사업이 시작된다"며 "따라서 2025년 이후에도 우리 학생의 전문성을 기르는 충북 PRIDE 공유대학과 우리 기업 및 우리 학생의 눈 높이를 맞추는 충북 PRIDE 기업트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김영환 지사님과 고창섭 충북대 총장님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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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체육관에 마련된 행사장 전경. |
충북대 고창섭 총장은 "올해는 특별히 배터리 및 반도체 기업과의 첫 매칭이 이뤄지는데 이는 충북대학교와 연계 산업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참여 기업과 학생들의 수가 대폭 증가한 점도 이 행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 총장은 이어 "청년 고용 개선 없이는 저출산과 고령화 같은 사회적 난제를 해결 할수 없다"며 "이같은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이 매칭데이가 단순히 채용 면접이나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4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 달성에 빛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지역 기업에 공급하는 일에 힘써왔다"며 "우리 충북도는 바이오헬스·배터리·반도체 분야의 각 주체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충청북도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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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학생들. |
한편 총괄대학인 충북대를 비롯해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대학에서 양성한 인재가 졸업 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정주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는 물론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공급체계 구축, 산학융합연구 활성화, 개방형 네트워크 육성 등 지역혁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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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2층에 전시된 캡스톤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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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체육관 전면에 부착된 대형 행사 현수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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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관 입구에 설치된 푸드트럭. |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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