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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품종 '슈퍼도라지' 명품화 추진
▲ 으뜸백도라지꽃(왼쪽)과 으뜸도라지꽃.

신품종 슈퍼도라지에 대한 명품화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으뜸도라지와 으뜸백도라지 종자생산과 가공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도라지는 도 농업기술원이 1996년부터 10여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보라색꽃과 흰꽃이 같이 피는 으뜸도라지(국립종자원 제1796호)와 흰꽃만 피는 으뜸백도라지(국립종자원 제2310호)가 있다.

신품종 슈퍼도라지는 재래종에 비해 생장속도가 빨라 파종 후 2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재배한 재래종 보다 30%이상 증수되고 품질도 좋아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을 함께 올릴 수 있는 품종으로 인기가 좋다.

올해 가을부터는 시중 종묘상에서 종자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가 희망할 경우 기술원이 운영 중인 충북도 농특산물 허브사이트(http://www.cbfarms.or.kr)와 농가 모바일허브사이트 잇다팜(http://m.cbfarms.or.kr)에 등록하여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정관 박사는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슈퍼도라지를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선택받는 신품종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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