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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심리학부 KU마음건강연구소-성북구립 길음종합사회복지관 MOU 체결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부설 KU마음건강연구소와 성북구립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심리 정서 건강 및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5월 27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고려대 측에서는 최기홍 교수(연구소장), 이완정 교수, 정다운 연구원, 최주희 연구원, 복지관 측에서는 장민균 관장, 김미애 부장, 정지은 과장, 채화영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노년기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 개선을 위한 '다봄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게 된다.

KU마음건강연구소에서 개발한 '다봄이' 어플리케이션은 자서전적 기억 훈련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개선하여 고령자들이 자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회상하며 긍정적인 기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다봄이'는 고령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UX를 제시한 결과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봄이' 어플리케이션은 6월부터 지역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효과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홍 교수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학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미약하나마 사회적 책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주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민균 관장(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KU마음건강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U마음건강연구소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산하의 연구 기관으로 심리학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임상 및 상담 경험으로 심리치료, 상담, 평가, 코칭,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서비스의 효과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학문적 지식을 실용적으로 적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특히 노인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인지기능과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를 통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신건강 복지 분야에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기홍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가 주관하는 2024인문사회성과 EXPO(6월 19일~21일)에서 6월 19일 '지자체&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합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대학기관과의 협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와 지역 학술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최기홍 교수는 KU마음건강연구소와 성북구립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사례를 바탕으로 대학·지역 기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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