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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지역문화연구원(소장 노영희)은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과 공동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24 대덕구 지역사 구술채록 사업'을 착수한다.
지난 6월 1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2024 지역사 구술채록 사업 운영비 지원 방안 및 홍보방안 검토 및 세부 사업 계획 수립 및 실행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희 지식콘텐츠연구소장,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을 비롯해 임찬수 대덕문화원 상임부원장, 김인숙 대덕문화원 사무국장, 대덕문화원 장원 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향후 7개월간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마을들을 직접 돌아다니며 구술채록 영상물을 제작하고 구술채록본 및 사업결과집을 내놓을 예정이다.
해당 영상물은 대덕구 지역 전통 세시풍속 및 제례행사 관련 인물 구술채록에 관한 사업 스케치 및 홍보 관련 내용이 들어간다.
건국대 지역문화연구원은 2023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사라져 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의 공유DB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 사업이 개시되었고 연구원은 11월 2일 개원식을 거쳤다.
이번 대전 대덕구 구술채록사업을 통해 건국대 지역문화연구원은 지역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지역문화예술자원을 체계적‧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기록하여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에 우리 지역문화예술자원을 기록하고 창의적 공유와 유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 목표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를 재발견하고 파생적 응용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창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 지역문화예술원 노영희 소장은 "이번 공동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대덕구 지역사 구술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을 복기하고 환기시킴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 아카이브 하는 방안을 사회적으로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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