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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쇼케이스' 강소기업![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BPC' 기획특집] ④㈜엠테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가족기업, ICC 멤버십 기업 중 사업단과의 공유·협업이 활발한 'BPC'(Best Premium Company) 기업을 대상으로 특집 기획 기사를 제공한다. 이는 'BPC'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에 본보는 'BPC' 기업들을 시리즈로 보도에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 대표 쇼케이스 전문 제작업체 ㈜엠테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Top 단계의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불과 10여년만에 5천만원 정도의 가내수공업 회사를 연 매출 200억원이 넘는 강소기업으로, 그리고 평범한 주부에서 CEO, 이젠 충주시 기업인협회장까지 ... "

이같은 신화창조의 주인공은 충주 주덕농공단지에 위치한 ㈜엠테크 김경희 대표(충주시 기업인협회장)이다.

그럼 이같은 신화창조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매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소중함과 감사함으로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라고 반문한면서 "일의 즐거움이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쇼케이스 전문 제작업체 ㈜엠테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Top 단계의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 교수)을 만나 이같은 목표 달성에 날개를 달고 있다.

▲평범한 주부에서 CEO, 그리고 충주시 기업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희 대표가 충북영상자서전에서 성공 인터뷰를 하고 있다. (충북영상자서전 캡처)

◇ ㈜엠테크는

㈜엠테크는 김 대표가 2005년 남편 직장을 따라 충주로 오면서 시작됐다.

총 투자금 7억2천만원을 들여 1천300여평 부지에 건평 570평의 공장을 짓고 레이저 가공 기계 등을 들여와 직원 3명과 사업을 시작했다.

첫 해 매출은 5천만원의 가내 수공업 수준.

그러나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현장 일을 배우고, 영업도 직접 뛰어 다녔다.

이같은 김 대표의 노력은 3년만인 2008년 충청북도 최초로 철강코일 공급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2010년 고용 우수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에 뽑히는 결실로 이어졌다.

김 대표의 열정과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냉각 쇼케이스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기존 사업 분야인 건설 기계 냉각 공조 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빠르게 인수 결정을 내릴수 있었다.

▲지난 2월 충주시기업인협회장에 취임한 김경희 대표(오른쪽서 일곱번째).

그러나 냉각이라는 기술적인 성격만 같을 뿐 마케팅과 영업이 기존 사업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임을 알게 됐다. 

그렇지만 김 대표는 기존 1대 1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대리점과 나눔·기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에 혁신을 주면서 매년 10억원 이상 적자를 보던 회사를 인수 2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하면서 매번 느끼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도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3년 연매출 170억을 기록한 ㈜엠테크.

㈜엠테크는 ▲제조기반 구축(2005~2007년) ▲선진국형 기업 성장(2008~2013년 : 충북 최초 ㈜포스코 / ㈜포스코 피엔에스 철강코일 대리점 체결, 고용 우수기업 인증, 유망 중소기업 인증, 병역지정업체 선정, 충북 100대 우수기업 선정) ▲대체 불가기업 도약(2014~2022년 : 충북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 쇼케이스 사업 시작, 제관사업부 대곡리 3공장 신설, 쇼케이스 라인 2공장 천안 부지 확장, 충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에 이어 지난해부터 글로벌 Top 단계의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에 전 역량을 쏟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냉동·냉장 쇼케이스인 ㈜엠테크의 'MAGICE' 브랜드.

◇ 회사의 주력 제품은

㈜엠테크는 show case 사업부와 제관사업부로 나뉜다.

show case 사업부는 'MAGICE' 브랜드의 냉동·냉장 쇼케이스이다.

㈜엠테크의 냉동·냉장 쇼케이스 제품은 냉각 파이프에 의한 직접 냉각 방식과 증발기를 적용한 간접 냉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안전과 제품력 두 가지를 아우르는 냉각 방식을 통해 뛰어난 냉동·냉장 쇼케이스를 만들고 있다.

모델은 수직형과 수평형, 기타형이 있다.

제관사업부는 HD현대인프라코어, 두산산업차량, 볼보건설기계 등 건설장비의 각종 냉각 장치 부품을 용접하고 있다.

Radiator, CAC, Oil cooler, Fan guard, Steel & Al  Laser 가공, Steel & Al  Frame/Shroud 절곡, Steel & Al 용접(CO2, TIG, MIG) 등이다.

▲㈜엠테크 제관사업부는 HD현대인프라코어, 두산산업차량, 볼보건설기계 등 건설장비의 각종 냉각 장치 부품을 용접하고 있다.
▲설비를 레이저 커팅하고 있는 모습.
▲설비를 로봇 용접하는 모습.

◇ 교통대 LINC 3.0사업단과의 협력사업 및 성과는

㈜엠테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가족회사로 기업맞춤형 AII-Set 지원 프로그램의 제품 고도화 분야의 지원을 받았다. 

즉, 기존의 냉장·냉동 ‘MAGICE’ 브랜드의 물, 녹색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구축, 거기에 성능을 더욱 개선하여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는 물론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 변신’은 대성공이였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내수 위주 시장에서 해외진출 및 대기업 OEM 등 다양한 신규 시장개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바로 2020년 연 판매 35,000대에서 2021년에는 연 45,000대로 30% 정도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김경희 대표를 비롯한 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는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학생들의 인턴쉽, 현장실습 등 다양한 기회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대표는 "향후 신제품 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 진행시 기업 맞춤형 ALL-SET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과 협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며 추가 고도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주기적으로 지역 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에 상응하는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엠테크는 경영 혁신, 기술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고의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테크가 지난해 3월  충주시장애인협의회에 150만 원 상당의 쇼케이스 냉장·냉동고를 기탁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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