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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세계화 박차!한남대 - 대전권 5개 대학연합 … '글로벌 산학협력 동아시아 벨트' 베트남 확산
▲한남대를 포함한 5개 대학연합과 베트남 THUAN GIA사 간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지역협력기반 K-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대전권 5개 대학연합(한남대, 건양대, 대전대, 대덕대, 한국폴리텍IV대)과 함께 베트남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생 창업기업과 가족기업들이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의 활로와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며 한남대가 글로벌 산학협력 동아시아 벨트를 거침없이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남대는 7월 1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베트남 유력 바이오 제약사이자 병원, 약국, 도매업자 등 28,210개의 전국적인 유통 접점과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대형 물류창고 4개소를 보유한 유통 기업 THUAN GIA사와 대전권 5개 대학연합이 지역협력기반 K-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측에서 THUAN GIA사의 TRAN QUANG CANG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하였다.

▲한남대 원구환 LINC 3.0사업단장과 THUAN GIA의 DO THI DIEU QUE 의장이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측에서는 한남대 원구환 기획조정처장겸 LINC 3.0사업단장, 건양대 신호준 창업교육센터장, 대전대 조현숙 LINC 3.0사업단장, 대덕대 김남윤 산학협력단장, 한국폴리텍IV대 이동환 산학협력단장, (재)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김은영팀장, 각 대학의 학생 예비창업자, 교직원, 가족회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 환영사 및 인사말 ▲업무협약 체결 ▲THUAN GIA사의 제조 및 유통망 소개 ▲대학별 예비창업자와 가족기업의 제품 소개 및 상품 전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만찬을 겸해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남대 원구환 LINC 3.0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한남대를 포함한 대전권 5개 대학 중심의 역량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우수한 가족기업들이 THUAN GIA사와의 글로벌 협력관계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여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THUAN GIA와의 협력 채널 구축은  대한민국 대전권 5개 대학연합이 공동으로 글로벌 산학협력의 장을 열었다는 데서 의미가 크며, 여기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양국의 산업을 역동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남대 원구환 LINC 3.0사업단장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글로벌 사업화 창업 아이템과 관련한 필요한 정보 제공 ▲대학연합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베트남 유통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을 담고 있다.

예비창업자들과 가족기업들이 베트남 지역의 판로개척 채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정주를 기반으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글로벌 협업 경험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THUAN GIA의 TRAN QUANG CANG 회장은 "대전지역 대학 및 바이오 기업들과는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대전권 대학과 기업의 글로벌 연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바이오 분야 제조 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련 학생 발표도 인상적이었다"며 "하반기에 베트남을 방문하면 전국을 여행하며 TRAN GIA의 역량을 확인해 드리고 싶다. 더 확대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결과를 창출하자"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THUAN GIA의 TRAN QUANG CANG 회장이 "이번 행사가 한국 대학과 대학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ran Quang Dung 해외사업담당은 회사 소개를 통해 "THUAN GIA는 베트남 최고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유통회사로 병원, 약국, 도매 채널 등 전국 63개 성 · 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치민, 하노이, 다낭, 끼엔장 등 4개의 대형물류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THUAN GIA는 전국 병원의 32%, 약국의 47%, 도업업자의 21%를 커버리지로 하는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라디오, 신문, 웹사이트 광고 등 홍보/마케팅 조직을 가동하여 수입, 유통, 판매, 입찰 등의 시의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우리 회사는 이미 프랑스 Sanofi, Innotech, 유럽 Sandoz, 독일 Denk, 스위스 NOVARTIS, 미국 ABBOTT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고 이들 제품의 베트남 유통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대한민국 대전권 5개 대학과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표 전시 세션에서는 대전권 5개 대학에서 예비창업자 7팀, 가족기업 9팀이 참여하여 열띤 발표와 제품 전시를 병행하였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은 자신의 창업아이템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베트남 진출 의지를 적극적으로 개진하였다. 

▲THUAN GIA의 TRAN QUANG DUNG 해외사업담당이 회사의 베트남 유통망과 자사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첫 발표자로 나선 한남대 학생 예비창업기업 이더라의 배윤혁(컴퓨터공학과 3년)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소기업 혁신형 No Code/Low Code 기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들고 나왔다.

그는 "이더라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접목하여 노코드/로우코드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Global Smart Factory Solution Provider'가 되는 것을 창업기업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에서 바이오 업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경험을 축적하여 THUAN GIA와 함께 베트남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위해 뛸 각오가 되어 있다" 강조했다.

이더라는 배윤혁 학생을 포함하여 분야별 3명의 창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남대 가족기업으로 참여한 네이처어썸블 오민석 대표는 "10여년 간의 노하우가 담긴 300여 화장품 레시피 보유 및 원료 다각화를 통한 제형 개발, 천연물 소재 발굴을 통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영역에서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ReRe Sleeping Pack' 바이오 제품을 소개하면서 "잠든 사이 피부 깊숙하게 스며들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 베트남 2030 여성들의 건강한 피부를 책임지겠다"고 베트남 진출 의지와 포부를 내보였다.                        

▲한남대 배윤혁 학생이 자신의 창업아이템 노코드/로우코드 기반 Smart Factory 솔루션으로 대한민국과 베트남 중소기업을 혁신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한남대는 클로컬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9일 미국 캐롤튼 市 등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스타트업벨리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한 바 있으며, 해외 6개국 대학과 공동으로 2026년 1월까지 공동 단과대학(글로벌 스타트업 연합대학)을 설립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또한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인 글로벌 산학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는 말레이시아 SABAH 상공회의소와 K-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베트남 기업과의 산학협력이 이어지면서 한남대는 K-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허브 대학으로써 위상을 공고히 하며 동아시아 산학협력 벨트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한남대 원구환 LINC 3.0사업단장은 "글로벌 산학협력은 우리 대학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30 사업과 연계되면서 글로벌 인재양성, 학생창업기업 및 지역기반 가족기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판로개척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아시아 산학협력 벨트의 전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2024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글로컬 스타트업 캠퍼스'라는 본 사업과제의 비전 달성과 연계하고, 대전시 전략산업+α 기반의 K-스타트업 세계화를 주도하겠다" 말했다. 끝. 

▲THUAN GIA의 CANG 회장과 QUE 의장이 한남대 등 5개 대학의 학생 창업기업과 가족기업이 개발한 상품들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하고 있다.

한남대학교는 대전권 5개 대학연합(한남대, 건양대, 대전대, 대덕대, 한국폴리텍IV대) 컨소시엄 대표 주관대학으로서 대전광역시가 관리하고 (재)대전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이 되어 추진하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정주 및 기술창업 촉진형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과제를 수주하여 금년 3차 년도까지 연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과제는 지역협력기반 컨소시엄 참여 대학간 공유.협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역량있는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사업 목적하에 추진되는 지자체 연계 사업이다.

2024년 사업비는 2.9억원 규모로 5개 대학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체계로 전환 이후에도 RISE 사업은 지역정주와 기술기반 글로벌 창업 챔피온 육성이라는 키워드를 매우 중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가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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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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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천 2024-07-03 00:19:38

    자자체와 대학이 협력하고 대학이 해외 기업과 연결하는 글로벌 산학협력이 본격화하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대학의 창업기업과 지역의 많은 신생 기업들이 대학이라는 중간 다리를 건너서 해외로 진출하는 베트남 모델을 따라하면 전 세계로 창업기업의 판매망이 확대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원하는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화이팅입니다. 이러한 사업에 지원이 확대되면 생태계가 구축될 것 같습니다. ~~~~   삭제

    • 글로벌 2024-07-02 16:22:05

      멋지네요. 한남대 부럽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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