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성매수 연루 공주시 K교대 교수 오리발

충남 공주의 K교대 교수의 뻔뻔함은 끝이 없었다.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검거됐지만 강하게 부인하며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이 예상된다.

중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 15일 학회활동을 하는 다른 교수들과 서울의 모처에서 여성종업원들과 술을 마신 뒤 모텔까지 이동,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K교대 측은 수습책을 논의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발등의 불을 끄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방학이 끝나는 9월초 학생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질 경우 파장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K교대는 지난 17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정식 공문이 접수돼 해당 교수를 불러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물었지만 A교수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A교수는 '모텔에 여종업원이 왔지만 돌려보냈다. 성매수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사정이 이렇자 K교대는 "A교수를 학생들과 격리키로 했으며 8월 중순까지 맡은 대학원 강의도 중지시켰다"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법에 따라 엄중 처리하고 후속 조치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1938년 개교한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 초유의 사태로 얼굴을 들 수 없다"며 "A교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아직 결과를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의 일부 학생들은 "대학교수가 성매수행위를 한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게다가 윤리교육을 담당하는 교수가 도덕적으로 비윤리적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