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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 3월 준공…양산 돌입

셀트리온제약이 충북 청주 오창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진)은 3월 10일 청주시 오창읍 오창산업단지 현지에서 오창공장 준공식을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면적 3만8000㎡ 규모의 오창공장은 연간 100억정의 캡슐 제제 등 화학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우선 1단계로 연간 5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오창에서 생산될 제품은 지난해 개발을 마친 14개 품목과 올해 개발할 13개 품목이다. 2017년까지 생산 품목을 6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1500억원이 투자된 오창공장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시스템에 맞춰 건설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까지 미국의 cGMP, 유럽의 EU GMP 승인을 획득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는 등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생산한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 파트너 회사들이 오창공장에서 생산할 케미컬 제품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준공식에는 국내와 해외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2010년 오창산업단지 산업용지 8만3062㎡를 173억원에 매입해 제2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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