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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젊은 아이디어가 만났다!

소비자의 트렌드가 스마트·온라인, 소량·근린형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기존의 상품 위주 서비스를 답습하고 있어 다양화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전통시장 노령화로 인해 세대 간 괴리 및 공감부족으로 인해 전통시장의 변화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대학이 전통시장과 손을 잡았다. 젊은층의 시각에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서원대학교와 복대가경시장,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남부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마트 · 온라인화된 소비패턴에 맞춘 상품과 시장특화 먹거리, 시장 이미지 혁신 등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전통시장에 지역 고유의 특화상품을 개발하며 경영·디자인·공학계열 등의 학과가 참여하는 단순체험이 아닌 학점연계를 통해 대학교를 시장혁신의 중추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은 이미지 개선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젊은 청년들이 시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시장 방문객를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령화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전통시장과 대학이 생산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전통시장의 쇼핑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상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된 곳은 아래와 같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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