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은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혁신의 길이다."
김헌영 RISE위원회 위원장이 10월 1일 열린 '충청북도 산학연관 혁신대상 시상식 및 지산학 협력 포럼'에서 강조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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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영 RISE위원회 위원장이 '지산학 협력과 RISE 체계'의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 '지산학 협력과 RISE 체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이날 개최한 포럼에서 김 위원장은 '지산학 협력과 RISE 체계'의 주제 발표에서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지방소멸 위기, 지방대 위기, 사교육비 증가 등으로 지산학 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 RISE 체계를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대학이 살리는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허브화)과 '지역이 키우는 대학'(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이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세계적인 도시에는 세계적인 대학이 있다"면서 ▲미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거점 '텍사스 실리콘 힐스' ▲'지방 강소대학' 키운 일본 소규모 대학 지원 정책 ▲독일의 힘, 작지만 강한 '히든 챔피언' ▲지역 대학이 닦아준 '말뫼의 눈물' 스웨덴 말뫼 ▲대만 반도체 산업의 잠룡 '가오슝' ▲노키아의 몰락에서 스타트업 거점으로 선 핀란드 '알토대' 등 해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따라 우리도 현 정부의 국정 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맞게 ▲중앙(각종 규제 완화 노력) ▲지방(RISE 체계 도입) ▲대학(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학사구조 개편) 3주체가 손을 맞 잡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통한 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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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혁신'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 '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혁신'은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제10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은 '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혁신' 주제 발표에서 "대학 경쟁력을 필수"라고 밝혔다.
실례로 ▲핀란드 Tampere 대학 클러스터(산학연계 촉진 클러스터)와 ▲스웨덴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을 통한 캠퍼스 내 클러스터 조성)의 예를 들며 "실천력 없는 화려한 수많은 슬로건과 벤치 마킹으로 끝나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우리의 현실을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현재 대한민국 대학 사회는 ICT 기술 발전으로 대안 고등교육의 눈부신 성장과 수험생 급감 및 노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대학재정 악화 등으로 한번도 마주한 적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학 혁신은 필수"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 부위원장은 이의 대안으로 ▲강의 혁신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 ▲사회(산학) 연계 강의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 ▲산학연계 연구혁신플랫폼 구축 ▲지역(국가, 세계) 혁신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강의 혁신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스티브 잡스의 '창의력이란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의미한 경험들을 융합하고 연결하여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지식과 경험을 연결 지을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는 창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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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4회 충청북도 산학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김종흠 ㈜스마일테크 대표이사(왼쪽)가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한상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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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충청북도 산학연관 혁신대상' 수상자는
이에 앞서 열린 '2024 제4회 충청북도 산학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김종흠 ㈜스마일테크 대표이사가 받았다.
그리고 충북도지상은 정식항 충청대학교 교수, 김정진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유동아 충북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이 받았다.
또 청주시장상은 정제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부단장, 박민규 ㈜에스엠오산 대표이사,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상은 조인경 충북대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무원, 박나리 충북대 LINC 3.0사업단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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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한상배 센터장(가운데)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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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한상배 센터장(가운데)이기업트랙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참여를 통한 개인역량 개발 및 성장 과정, 관계 기관과 소통하여 추진한 사업성과 및 참여 효과, 나의 미래 포부 및 계획 또는 ▲공유대학 학습 교육이 지역 내 취‧창업 시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실무에 전문적으로 적용한 사례 등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 임한솔(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 최우수상 : 조진혁(충청대학교 전기과) ▲우수상 : 김유빈(충북대학교 의류학과), 윤준재(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장려상 : 김동하(청주대학교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김수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에너지융합학과), 현종민(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학생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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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한상배 센터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그리고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은 전국 RIS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되어 추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한상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 중심에 RISE가 있다"며 "RISE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지역에 실질적인 기여을 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기에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중심으로 충북의 지역 혁신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대학교 LINC 3.0사업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 LINC 3.0사업단, 건국대학교 LIFE사업단,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LIFE사업단, 서원대학교, 충청대학교 HIVE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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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고등·평생교육연구부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김진덕 충북라이즈센터장, 김정진 서원대 교수, 최치호 (주)네패스 상무, 이정미 충북대 교수(왼쪽부터)가 ''성공적 라이즈 체계 구축을 위한 충북 지산학 협력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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