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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뚜껑 · 옥상 방수패널' 선두![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 우수 가족회사 기획탐방] ③㈜주안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상)이 운영하고 있는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공유·협업 프로그램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회사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신규사업 창출 확대는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우수 가족회사를 시리즈로 보도해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주안 회사 전경.

맨홀 뚜껑 사업과 옥상 방수패널 사업 양 날개를 달다!

고강성 복합소재 제품 제조 전문기업 ㈜주안이 맨홀뚜껑 사업과 옥상방수패널 사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주안은

㈜주안(대표이사 이동욱)은 환경시설 관련 분야에서 오랜기간 경험을 쌓아 왔다.

그리고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에 대부분 사용되어 오던 저가의 중국산 주철 맨홀뚜껑과 새로운 소재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설치 후 오랜 기간 지나도 부식 없이 강성이 유지되는 안전한 맨홀뚜껑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2010년 주안글라스화이바㈜ 라는 제조 법인을 설립헸다.

법인 설립후 상업 생산을 시작한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용 고강성 복합소재 맨홀뚜껑은 초기 중국산 저가 주철맨홀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결국 제품의 안전성과 기업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넓히게 됐다.

이후 빗물받이용, 오수받이용, 집수정용, 보도용칼라맨홀 등 품목을 추가하여 매출을 안정적으로 늘리게 되었으며, 2017년에는 중소기업청과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성공하여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안 회사 전경.

이같이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좀 더 넓은 부지의 생산공장과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충주시에서 보은군으로 법인을 이전하게 되면서 법인명을 현재의 ㈜주안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특히 ㈜주안은 맨홀뚜껑 시장의 성장성이 점차 둔화 될 것으로 판단하여 회사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 노력 해 왔다, 

그 결과 2018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는 옥상 방수 시장에 관심을 갖고 맨홀뚜껑을 만들던 고강성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건식방수 개념의 '옥상방수패널' 이라는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다.

초반 수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누수로 고민하던 소비자에게 완벽한 품질의 방수재를 공급하는 성과를 얻으며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이같은 성과로 현재의 매출 구조는 맨홀뚜껑 사업 70%, 옥상방수패널 사업이 30%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3년 안에 옥상방수패널 사업이 맨홀뚜껑 사업의 매출을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맨홀뚜껑 사업과 옥상방수패널 사업의 양 날개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년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2030년 내에 매출 규모 2배를 목표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주안은 설계 및 생산기술력을 인정받아 타 업체의 제품을 위탁생산(OEM) 하고 있으며, 신규제품의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긴밀히 협력하여 여러 제품을 추가 설계 중에 있다. 

따라서 위탁생산은 기업에 추가 이익을 가져오게 하여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홀 뚜껑.

◇ 회사의 주력제품 및 제품 특징은

회사의 주력 제품은 맨홀뚜껑(SM맨홀)과 옥상방수패널(방수로)이다.

▲맨홀뚜껑(SM맨홀) = 맨홀은 지하에 마련된 하수관, 전력 및 통신 선로, 저장탱크 등의 검사, 점검, 청소를 위해 사람이 출입할 수 있도록 지상에 만든 통로이며, 평상시에는 사람이나 물건이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맨홀뚜껑을 사용하여 출입을 차단한다.

㈜주안의 SM맨홀뚜껑은 비금속의 고강성 소재로 만들어져서 혐기성 가스나 외부 환경 노출로 인한 산화에 강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성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용 맨홀뚜껑의 경우 전체 시장의 60% 이상 점유율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개발하여 제품화 한 논슬립 타입 3가지 디자인의 맨홀뚜껑은 고객 만족감을 크게 높여 주고 있다.

㈜주안의 맨홀뚜껑은 개별 소비자 판매는 하고 있지 않으나 필요시 전국의 건자재 업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옥상방수패널 시공전, 시공중, 시공후(시계 방향).

▲옥상방수패널(방수로) = 옥상방수패널은 건축물의 상층부 옥상 바닥면에 방수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패널로, 기존에 주로 시공되어 오던 방수재(우레탄, 시트 등)의 단점을 개선하여 장기간 파손없이 방수기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된 건식 방수재 개념의 방수패널이다.

신축, 리모델링 구분 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패널 하부에 단열재(15T)가 삽입되어 있어 시공 후 방수와 동시에 단열효과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바닥에 화학적으로 부착·결합되는 방식이 아닌 패널이 물리적으로 덮어 씌어지는 방식으로 시공되어 건축물의 바닥 상태(균열, 파손, 습기 등)의 영향으로 방수기능이 훼손 될 걱정이 없다.

또한 일상 생활시 발생되는 스크레치에 따른 부식 위험이 없는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옥상방수패널은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와 동시에 고객에게 직접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건축박람회를 2019년도부터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옥상방수와 누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고객이라면 전국 누구나 무료로 ㈜주안의 출장 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옥상방수패널의 경우 소비자에게 단순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아닌 제품 시공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안의 직접 책임 시공을 통해 추후 발생될 수 있는 시공 하자에 대한 A/S도 직접 담당하여 고객의 불안함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여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옥상방수패널 시공전, 시공중, 시공후(위로 부터).

◇ 회사의 향후 계획은

맨홀뚜껑 사업은 향후 성장성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주안은 현재 공급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스마트 맨홀뚜껑 등 고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옥상방수패널 사업은 특허를 사업화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전국에서 하나뿐인 제품이다.

그런데 이같은 이유로 공공시장 진출의 제약을 받아 현재 사급시장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에 성공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공공시장 진입시 빠른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2019년도부터 100여 차례 이상 참여해 온 건축박람회 홍보를 통해 수 많은 관공서 담당자와 건축사와의 만남을 가지며 많은 대화를 통해 방수 고민에 대한 의견을 나눈데다 공공시장 진입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기 때문이다.

㈜주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이 사업 성공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개발과 도전을 진행해 왔고, 그 결실이 2025년에 집중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욱 대표는 "새로운 것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아이디어를 특허로 내고 이를 사업화 하기를 수 없이 반복하고, 이 때문에 새롭게 만들고 수정하고 버려진 제품 금형만도 셀 수가 없지만 실패에 좌절하고 버려진 것에 아까워 했다면 지금의 맨홀뚜껑과 옥상방수패널은 없었을 것"이라며 "꾸준히 도전하다 보면 분명 회사를 대표하는 또 다른 제품이 나올 것이란 자신감이 있기에 우리 임직원은 매일 제품과 기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해다.

이 대표는 이어 "㈜주안의 임직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한 단계 성장한 회사의 미래를 꿈꾸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신규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힘써 오고 있다"며 "관련 사업의 선두기업으로서 절대 안주하지 않고 더욱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는 물론 안정적인 사업 정착으로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되어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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