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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18~20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상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 에너지, 미래를 水 놓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초·중·고·대학생, 그리고 도민 등 약 4만여명이 방문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친환경에너지 전시회, 학술행사, Energy-Job 콘서트, 친환경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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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시작을 알린 18일 개막식에는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타악그룹 '난타동해'가 물 에너지를 상징하는 물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의 개식 선언으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물 에너지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충주시는 '중부 내륙권 청정수소 중심도시 충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 에너지 중심지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식후에는 미스트롯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가수 홍자 축하공연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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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중심 충북과 충주를 담은 친환경에너지 전시관
이번 페스티벌의 꽃으로 불린 '친환경에너지 전시관'은 충북과 충주가 바라보는 미래의 방향성을 담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너지 정책관'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충북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그린도시 충주의 모습을 담아내어 주목받았다.
여기서는 지자체와 에너지 혁신기관들이 모여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며 미래 에너지 정책의 비전을 전달했다.
'에너지 산업관'에서는 수소, 수력, 태양광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원익머트리얼즈, 서진에너지, 맨컴, 한국수자원공사, ㈜성창, 금강전기산업(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여러 에너지 기업 및 기관에서 연구 중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전시관을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행사장 밖 실외 공간에는 수소버스, 수소청소차량, 이동식 수소충전차량, 현대모비스의 넥쏘 전기차 등 수소 에너지 기반 차량이 전시되어 친환경 에너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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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심포지엄
또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적인 심포지엄도 이번 페스티벌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에서 주관하는 '수소 신산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과 '수열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심포지엄'에서 약 200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 신산업 육성 방안과 수열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들은 수소와 수열에너지가 만들어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에는 특별히 도·시군의 에너지 정책 담당자 40여명이 모여 '에너지 담당 공무원 직무 연찬회'가 마련되었다.
이들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충청북도의 청정 클린도시 실현 사례를 발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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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일자리 창출 플랫폼 'Energy-Job 콘서트'
충주유네스코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Energy-Job 콘서트 행사에서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구직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약 25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유진테크놀로지, 풍산디에이케이, 그리너지, 다해에너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금강전기산업 등 6개의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별 채용설명회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취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취업 이벤트관에서는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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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행사
페스티벌 곳곳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재난 안전 위기 대응 체험, 에너지 AR/VR 체험, 이동식 과학버스 체험, 탄소중립 인형 퍼레이드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관람객은 친환경 에너지를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욱 학생은(충북반도체고등학교, 2학년) "지구온난화가 문제가 되고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에너지를 아껴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광호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페스티벌 행사에는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모두가 함께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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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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