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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오! 대전 메트리얼 전시회' 개최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10월 14~31일까지 동구 소제동 일원 5개 전시장에서 '2024 오!대전 오!대전 X 소제동 : 메트리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9회를 맞이한 '오!대전 전시'는 대전의 역사, 문화, 건축 등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와 문화콘텐츠들을 탐구하고, 이를 디자인 관점에서 풀어내어 도시 정체성을 재발견해가고 있는 '대전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이다. 

남상호 총장은 지난 18일(금)에 전시장 5호(펍소제)에서 열린 '2024 오!대전 오!대전 X 소제동 : 메트리얼'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대학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해하며,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대전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주최,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재단법인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동구, 로쏘(주)성심당,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 ㈜에너넷, 관사마을(주), 디자인스튜디오 사이에서, 누구나(주), 맥미해피가 후원하고 있다.

'2024 오!대전' 전시는 백년의 시간을 간직한 동네,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게 되는 '소제동'을 주제로 삼아 그 마지막 모습을 담고자 '메트리얼(소재 · 素材)'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4학년 재학생 36명이 참여하여 소제동의 일상이 깃든 공간의 가치를 디자인적으로 조명하는 시도이다.

단순한 시간의 기록을 넘어 소제동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소재(素材)'로 삼아 각기 다른 시각적 메트리얼로 재해석하여 전시장을 채웠다.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이 동네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과장 최희영 교수는 "사라질 소제동의 마지막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우리가 사는 동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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