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주대학교는 RISE를 준비하기 위해 LINC 3.0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가족기업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상생과 더불어 대학과 함께하는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돕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본보는 'KNU 가족기업' 기획 보도를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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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캠퍼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적한 길 옆에 큰 공장이 보인다.
들어가 보니 공장 규모가 꽤 크고 반대편에는 사무실이 있으며 공장 마당은 넓은데 조용하다.
여기가 바로 예산군 산암면 소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토심바이오(주)(대표 김용석) 이다.
공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빠렛트에 20리터 프라스틱 통이 쌓여 있는 것이 보이고, 교반기(2톤) 여러 대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축사, 음식물쓰레기, 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신비의 액체 'CNE드림' 이다.
토심바이오는 2016년 창립 후 농·축산물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여 친환경 천연물질을 추출하고 융합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개선제, 토양개량제, 작물 생육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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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나아가 전국 어디에나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충남 축산연구소와 오랜 연구개발 끝에 'CNE드림'을 개발했다.
유기물의 부패로 발생하는 악취를 개선하는 제품인 CNE드림은 악취는 기본이고 축분 및 음식물의 발효를 빠르게 촉진, 환경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나아가 토양개량제로 전환시켜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2024년 천안 성환지역 악취저감 시범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가 있었다.
성환배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시범사업은 천안시 성환지역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억 2,500만원을 들여 8개 소 분뇨 악취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토심바이오에서 개발한 악취저감제(CNE드림)를 적용해 추진하였다.
열린 보고회에서는 악취저감제 살포 후 최대 83.7%의 암모니아 저감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관련 업체 및 민원지역 주민대표, 공무원, 관계자의 실증으로 발표되었다.
CNE드림의 사용 방법은 별도의 시설을 추가할 필요 없이 단지 원액을 50~100배 희석하여 음식물 처리장, 퇴비장 등에 분무 살포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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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드림은 단순한 EM 미생물이 아니고, 그 안의 천연물 배합 성분이 촉매 역할을 하여 악취 물질과 결합하거나 분해, 중화시켜 악취 냄새를 차단하는 원리이다.
그리고 이 물질은 유익균과 토착 미생물 증폭을 활성화하여 작물 생육에 도움이 되는 작물 생육제나 배양토 등으로 전환시킨다.
그래서 축산 농가는 짧은 기간에 잘 부숙된 품질 좋은 퇴비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판매하여 농가는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관계로 농업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농작물 연작 장애 회복, 염류 피해 최소화, 병해충 발생 억제, 작물 면역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레인보우, 에코쎄븐)도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국립공주대에서는 이러한 특성 제품의 용도 확대를 위하여 생활용 제품(침구류, 화장실, 의류, 차량 내부, 반려동물 등) 악취 개선제로 인증을 받도록 기술자문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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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인증된 제품(피톤-C, 휴믹바이오)은 다양한 판매처 및 판매 루트를 개척하여 매출이 증대되어 기업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2024년 여름부터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올셋지원 프로그램이 그 진행을 돕고 있다.
토심바이오가 판매하여 거래하는 기업은 전국의 축산농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폐기물 처리장으로 한돈협회 예산군 지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논산계룡축협,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축분퇴비장, 대전도시공사, 계룡시/원주시 두부제조공장,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정화조 등으로 계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토심바이오 김용석 대표는 "향후 축산 악취 해결뿐만 아니라 토양 개량, 작물 생육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런 혁신적인 기술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더 많은 산업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며 "이를 위해 산학협력 또한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이택동 교수 tdlee12@kong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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