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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1월 2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리빙랩 참여자 및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제5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 첫 발제를 맡은 이주욱 지역혁신센터장(대학교육혁신본부)은 '지역문제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리빙랩 프로그램 등 지역혁신센터 현황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의 당위성을 소개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이 센터장은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혁신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정주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와 함께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해 지역문제 해결 참여 주체 확대를 꾀하고 대학이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인재 채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태호 대표(㈜윙윙)가 '동네 창조권을 위한 동네캠퍼스 조성'을 주제로 대덕특구의 가장 중요한 1% 공간이라 불리는 어은동과 궁동을 연결한 '어궁동' 사례를 통해 지방소멸의 해결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어궁동'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 대학 연구실 등의 활발한 협업과 동네 실험, 회색 지대의 청년들을 지역가치생산자로 양성의 필요성을 전했다.
또 현장중심의 실전형 창업교육을 통한 혁신인재 육성 거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책 간 결합, 콜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단계별 연계의 실전 창업팀 육성도 강조했다.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포용적 도시혁신공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지역도전과제 대응을 출발점으로 삼는 '지역혁신론'을 소개했다.
송 위원장은 "지역활성화와 지역도전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산업·기술·문화가 함께하는 포용적 도시혁신공간(Inclusive Innovation District)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의 특수성(지역도전과제, 지역자원)을 차별화 자산으로 활용해 청년과 유망기업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탈 수도권추격 전략'의 필요성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미옥 성인학습지원센터장(가톨릭대)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글로벌 지산학 센터 구축 사례와 과제'란 제목으로 지역정주를 위한 글로벌 지산학 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며 초거대 지역착근 네트워크 구축과 하이브리드 조직 신설을 통한 초광역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제시했다.
특히 김 센터장은 평생교육체제의 고도화를 통한 이룬 글로벌 지산학 센터 성과를 전하면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서로 다른 나라·지역·대학·지자체의 협력, 강점의 결합, 그리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공진화 전략’을 제안했다.
이날 발제 이후 성지은 선임연구위원(STEP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민영 학생(충남대), 김형숙 이사장(㈜퓨처센터), 신석우 부장(대전 CBS), 임윤수 대표(인큐버스), 한동숭 회장(대학리빙랩네트워크), 황혜란 수석연구원(대전세종연구원)이 참여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 전략을 논의했다.
박용한 대학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문제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담론과 전략들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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