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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조달로 성장하는 초소형 비상전력 기술"[충북지역산업진흥원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우수기업] ②성창㈜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단계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의 성과가 확산되어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본 보는 수혜기업 중 대표 지원사례를 시리즈로 보도해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성창㈜ 전경.

◇ 2단계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신청 배경은

현재 국내 소규모 전력 시스템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며, 기존 DC-UPS는 용량 제한과 높은 가격으로 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기서 DC-UPS란 '직류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Direct Current Uninterruptible Power Supply)'의 약자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UPS는 일반적으로 교류(AC) 전력을 사용하지만 DC-UPS는 직류(DC) 전력을 사용하는 전원 공급장치를 일컫는다.

DC-UPS는 태양광 발전, 배터리, 연료전지 등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며,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 시에도 안정적인 직류 전력을 공급하여 시스템의 작동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농촌, 산업 현장 등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관리가 시급한 문제이며, 성창㈜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와 기존 DC-UPS의 한계를 인지하고 보다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소규모 전력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단계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성창㈜의 이재진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48V DC 전력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는 법규 제약으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적, 제도적 장벽을 극복하고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나노그리드 시스템 개발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연구개발과제 내용은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을 통해 성창㈜은 기존 MINI DC-UPS 기술을 기반으로 24V(국내) 및 48V(해외) DC 전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나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는 24V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상용화하고, 둘째는 48V 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향후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농막, 독립형 태양광 시스템과 같은 독립형 전력 시스템, 산업 현장의 전력 안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고전류 환경에서의 안전성 강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도 함께 진행되었다.

▲ 이재진 대표이사.

◇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을 통해 얻게 된 성과물은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수행을 통해 성창은 24V 및 48V DC 전력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1kW급 나노그리드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24V 시스템은 국내 시장에 즉시 상용화가 가능하며, 48V 시스템은 향후 법적 규제 완화 및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나노그리드 시스템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호환되며 필요에 따라 인버터를 사용하여 AC 220V 전력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격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납축전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안전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배터리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얻게 된 성과물을 통해 최종적으로 LH 및 SH공사 등 공공기관과의 거래가 추진 중이며, 이는 성창 주식회사의 주력 제품 중 일부가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조달 시장에 진입한 것이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연구개발과제 수행에 따른 기대효과는

나노그리드 시스템은 소규모 전력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V 시스템의 국내 상용화를 통해 농막,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48V 시스템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스템의 대형화 및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여 IDC 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처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창은 소규모 전력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실 UPS 사진.

 

◇ 성창㈜은

성창은 1991년 설립 이래 다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앞선 기술력과 세계적인 노하우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보통신과 전력전자 분야 및 광·전송/네트워크, SI·NI 분야에서 기술진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국가 R&D 과제를 바탕으로 직접 연구개발하고, 아이디어 제품으로 특허화-제품화-서비스화하는 전주기적 기술체계를 확립했다.

현재 특허청의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수상 외 20여개의 수상실적과 50여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 회사의 주력 사업 및 보유기술, 제품군, 차별화 전략은

성창 주식회사는 DC(직류) 전력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자체 개발한 DC-UP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 및 판매와 고객 맞춤형 소규모 전력 시스템 솔루션 제공이며, 통신전원에 특화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기술로는 다년간 축적된 DC-UPS 설계 및 제조 기술,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1kW급 나노그리드 시스템 기술, 전력 안정화 기술, 그리고 시스템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 등이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소규모 시스템에 적합한 mini DC-UPS와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을 갖춘 1kW급 나노그리드 시스템 그리고 고객 요구에 맞춰 설계 및 제작되는 맞춤형 시스템 등이 있다.

성창㈜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고안정성, 소형 경량화를 실현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ㅎ하게 대응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기술지원 서비스도 강점이다. 

이 대표는 "기존 DC-UPS 시장뿐 아니라 농촌,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규모 전력 시스템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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