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창조마을이 조성된다.
기존 농업에 ICT를 접목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창농(創農)의 선봉장으로 정부가 나선 셈이다.
창조마을은 지역개발 등 기존사업을 통해 조성된 인프라에 ICT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을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별로 최적화된 정보통신기술(ICT) 모델 도입을 위해 SKT, KT 등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지역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그룹을 구성해 세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충남 태안 갈두천권역은 인성학교를 중심으로한 체험관광형 창조마을 모델로 조성된다.
전남 강진 녹향월촌권역은 체험관광형 모델을 도입해 스마트폰 무전기(PTT)를 활용한 관광안내 서비스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게 되며, 강원도 평창팜은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유통서비스를 중심으로 창조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 문경 오미자권역은 오미자 생산을 고도화하고 의료복지를 향상시키는 생산·농촌복지 복합형 모델, 전북 완주 인덕두레마을은 첨단원예와 생활편의를 결합한 융합모델, 경남 합천 가야권역은 스마트 캠핑장 등 기존 관광자원을 고도화하는 농촌관광형 창조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창조마을 시범조성을 통해 지자체의 자율적 ICT 융합모델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 SKT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추가로 창조마을 3곳을 더 지어 올해 안에 모두 9곳의 창조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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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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