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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바이오株 동반 폭락

7월 들어서도 랠리를 이어온 코스닥 지수가 3% 이상 급락하며 급제동이 걸렸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5%(25.22포인트) 떨어진 751.04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코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84억원, 53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458억원을 순매수하며 쏟아지는 매물을 받아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은 제약·바이오주, IT부품장비주, 게임주 등에 집중적으로 매물을 쏟아내냈다.

이날 제약업종은 5.58% 떨어지면 오랜만에 급락세를 나타냈고, 디지털컨텐츠 업종도 4.86% 떨어지며 충격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3.30% 떨어진 것을 비롯해 메디톡스(-5.92%), 씨젠(-12.02%), 코오롱생명과학(-7.50%) 등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폭락했다.

게임주 중에서는 파티게임즈가 대규모 유무상증자 결정에 17.73% 급락했고, 위메이드(-8.88%), 웹젠(-6.30%), 조이시티(-4.93%), 와이디온라인(-7.06%) 등도 상대적인 충격이 컸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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