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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시장 활성화 되나

서원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동안 총 2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통시장과 접목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충북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서원대학교와 복대가경시장이 선정됐다.

서원대는 이번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는 단계서부터 청주시 출연기관인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복대가경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축적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추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해 왔다.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번 사업은 물론 향후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서도 더욱 체계적인 방식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원대와 청주 복대가경시장은 식품위생검사, 지역특화상품 개발, 젊은층 먹거리 레시피 개발, 고객서비스 매너 코칭, 시장의 디자인 개선,  시장주변 주민 자녀 대상으로 교육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지역전통시장 활성화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대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구성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해왔다"며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지역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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