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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포럼 "통합 충북대 대학본부는 충주에"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이 임박하면서 대학본부 소재를 둘러싼 신경전이 불거지고 있다.

충주 인구와 미래포럼(충주미래포럼)은 7일 입장문에서 "한국교통대와 충북대는 통합대학본부를 충주에 두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두 대학의 통합에 관해 지역사회 의견이 분분한 것은 충주와 북부권의 사회·경제적 손실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해 12월 통합대학 교명을 '충북대'로 정했다. 대학본부는 청주에, 산학협력단 본부는 충주에 두기로 합의한 상태다.

그러나 충주미래포럼은 "두 대학의 통합은 대학 간 당사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충주의)9개 학과를 청주로 보내고 충주는 (학과 축소의)대가가 없어 이는 (충주캠퍼스의)학생 수 감소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두 대학의 통합은 충북대에 일방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충주의 인적자원 손실을 방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상생의 통합이 되도록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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