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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 크다
▲ '2015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 보고회 및 워크샵' 행사가 27~29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과가 1차년도에도 불구하고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다.

지식기반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기반이 서서히 다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성과는 27~2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 보고회 및 워크샵'에서 확인됐디.

전국 특성화전문대학의 자율 협의체인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회장 충청대학교 특성화사업 총괄책임자)가 마련한 이번 성과 보고회 및 워크샵에는 76개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총괄책임자 및 실무책임자, 그리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지원센터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또한 충청대학을 비롯한 23개 대학들의 공통 및 유형별 우수사례가 발표돼 시행 1차년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높은 성과가 확인된 것은 물론 이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 이번 성과보고회와 워크샵에서 한국영상대학이 76개교 참가자들에게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실례로 이번 성과보고회 및 워크샵에서 박재간 한국연구재단 팀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공적 성과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정량적 성과를 중심으로 각 대학을 평가한 결과 유형별로 '매우 우수' 와 '우수'와의 점수 차이는 0.21~0.76점에 불과했다"는 평가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대학별 편차가 거의 없어 근소한 차이로 유형내 등급이 '보통'에서 '매우 우수' 로, 혹은 '매우 우수'에서 '보통'으로 전환된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다.

이는 76개 대학의 성과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는 평가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박 팀장은 또한 최고 등급을 받은 대학들의 특징으로 ▲사업 책임자의 많은 협력자 확보 능력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 ▲사업목표에 대한 명확한 공유와 인지 ▲철저한 시간관리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꼽기도 했다.

세계일보 지원선 부국장(교육부 출입기자단 간사)도 '언론에서 바라본 NCS와 능력중심사회'의 주제발표에서 "현재 NCS기반 산학맟춤형 교육과정의 꿈이 서서히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결국 NCS 기반의 능력중심사회 도래를 알리는 것"이라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같은 괄목할 만한 성과에는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팀(팀장 박재간, 현교진·김태훈 연구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의 열성적인 노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 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28일 저녁 보고회 및 워크샵 장소를 찾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과를 격려한 후 NCS는 대학과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국가가 정한 표준인 만큼 NCS를 바탕으로 미스매치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여기에 김재춘 차관도 28일 저녁 보고회 및 워크샵 장소를 찾아 힘을 보탰다.

김 차관은 이날 "전문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을 닮아 가면 전문대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만큼 전문대는 전문대학 다워야 4년제와 차별화 되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전문대는 잘 할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하며, 바로 이의 기반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성과를 격려했다.

김 차관은 이어 NCS와 관련해 "NCS는 기업과 대학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가 정한 평균 표준"이라며 "단기간에 만들다 보니 다소 미비한점도 있지만 점점 수정 보완해 나가면서 대학과 기업이 모두 윈윈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차관은 특히 "정부는 지금 NQF제도 시행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는 현 학력(벌)중심의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뒤 전문대학도 이같은 큰 그림에서 미리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은 5년간 1조 5천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의 국가 프로젝트다.

이 육성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교육과정을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 계획에 따라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인력을 매년 15만명 이상 양성하게 된다.

또한 전문대학 취업률을 80% 이상으로 높여 국가 고용률 70% 이상 달성의 밑거름이 되게 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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