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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네트워크로 제어되는 차량의 안전성 확보' 특강 열다
▲독일 베를린 공대 박상영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는 지난 3월 19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02호에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을 비롯한 연구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 공대 박상영 교수를 초청해 '네트워크로 제어되는 차량의 안전성 확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강에서 차량의 네트워크 연결성에 대한 잠재력과 이를 통한 안전성 향상 및 운전자의 개입 최소화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원격 운전(teleoperated driving, ToD)'과 '집단 인식(collective perception)' 두 가지 주요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상영 교수는 "원격 운전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네트워크 지연과 대역폭 제약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운전 품질을 개선하고 원격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집단 인식은 여러 차량이 협력하여 인식 능력을 확장하는 기술이지만, 센서 결함과 데이터 조작의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분산 알고리즘을 통해 이러한 조작된 데이터를 탐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영 교수는 현재 베를린 공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연구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차량 간 통신을 활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와 충전 인프라, 재생 가능 에너지와의 통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이번 특강은 차량의 네트워크 연결성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연구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향후 모빌리티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하 IITP)에서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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