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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KTX 오송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재 지정'

민자 유치 실패로 지구지정이 해제됐던 충북 KTX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이 부활했다.

청주시는 2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요청서'를 의결했다.

오송역세권 사업은 민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사업 백지화와 동시에 2013년 12월 31일을 기해 지구 지정이 해제됐다.

이후 '오송역세권 원주민대책위원회'가 역세권개발 예정지 64만㎡를 중심으로 환자 방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가 주도한 오송역세권은 다음 달 초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된다.

면적은 오송역 주변 71만3020㎡로 2018년을 목표로 상업용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개발된다. 사업비용은 1790억원으로 추진위는 추산했다.

추진위는 고시가 나면 조합 설립과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인가, 착공, 준공, 환지처분 등을 추진한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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