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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지난 4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충청권 분산에너지 대응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대전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참여 대학(원)생 및 실무진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 교류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일 기간, 동일 장소에서 개최된 2025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운영되어, 학술적 깊이와 산업적 현장성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째 날에는 고등기술연구원 김용욱 박사의 특별강연 ‘해상풍력과 태양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비롯하여, 충북테크노파크 오원욱 박사의 '태양광 O&M – AI 기술 동향', 한국건설시험환경연구원 김규진 박사의 ‘건물태양광 기술 동향 및 활성화를 위한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충청대학교 최지현 교수의 ‘취업역량 향상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 등 실무형 교육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ESS, 전력계통, 연료전지 분야별 산학연 협의체가 참여한 ‘에너지 공유 협의체’ 회의가 열려, 분산에너지 분야의 기술적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정상현 실장은 "분산에너지는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미래 인재들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은 물론, 지역 기반 협력 생태계 조성의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권 3개 기관이 뜻을 모은 만큼 지역 간 에너지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과와 청주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공주대 김상명(박사과정) 학생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졸업 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대 이재섭(석사과정) 학생은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고, 태양광·ESS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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