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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Biz 人] 구강본 교통대 LINC 3.0사업단장 … 성과보고회 및 LINC 백서 '길' 발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을 비롯한 참여 교수와 직원들이 '3차년도 LINC 3.0 성과보고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함께여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이 4월 29~30일 증평 벨포레에서 열린 '3차년도 LINC 3.0 성과보고회'에서 사업단 참여 교수와 직원들에게 한 말이다.

사실상 LINC 3.0사업단 해단식이라 할 수 있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그동안 함께 밤낮으로 고생하며 오늘의 큰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에게 머리 숙여 정중히 감사를 표한 것이다.

함께 해온 직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자랑스러운 성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을 비롯한 참여 교수와 직원들이 '3차년도 LINC 3.0 성과보고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가운데)이 직원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제호 교수, 구강본 단장, 조영우 팀장)

구 단장은 그래서 "지금 시작한 RISE 사업의 기반은 바로 LINC 사업"이라며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일궈낸 LINC 사업의 큰 성과들이 RISE 사업으로 그대로 잘 연계돼 RISE 사업 역시 목표를 달성해 교육 혁신과 지역 혁신의 선도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난 3년간의 성과 지표들을 확인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한편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LINC 백서 '길'을 발간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LINC 백서 '길'은 Ⅰ 인프라, Ⅱ 인재양성, Ⅲ 기업지원, Ⅳ 공유협업, Ⅳ 지속 가능성 5편 141쪽으로 구성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발간한 LINC 백서 '길'의 구강본 단장.

그리고 구강본 단장은 발간사에서 고마운 마음을 서산대사의 禪詩 '踏雪野(답설야)'로 대신했다.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눈을 밟으며 들판을 걸어 갈 때는

                     모름지기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겨 놓은 발자국은

                     뒤에 오는 사람에게는 이정표가 되리니.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발간한 LINC 백서 '길' 앞 표지.

구 단장은 "LINC +사업에 뛰어들 때의 막막함과 LINC 3.0 사업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 그리고 사업을 종료하는 아쉬움을 백서에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분명 하나의 마음이었다"며 "이 고마운 마음을 서산대사의 禪詩로 대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 단장은 "LINC 사업을 마무리 하고, RISE 체제로의 발전적 전환을 위해 LINC 사업 백서 '길'을 발간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함께 한 사업단 직원들과 구성원들의 흘린 땀은 마땅히 기록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작업을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 동안의 기록, 수많은 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학생, 조교, 직원, 교수님들에게 감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가족기업 재직자와 임원 모든분께 고맙다"며 "이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성과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

구 단장은 또한 "무엇보다도 LINC+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우수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였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였다"며 "그 결과 2022년, 2023년 최우수 등급 평가와 많은 분야에서 셀 수 없는 수 많은 성과를 창출해 앞으로 우리 대학의 지산학연의 협력 생태계는 흔들림 없이 진행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 단장은 "LINC 3.0사업은 2025년 마무리 되지만 그 성과는 RISE 사업으로 연계돼 LINC 3.0사업에서 구축된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교통대는 지역사회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이번 백서에는 우리 대학의 학생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이룬 성과를 담았으며 우리가 걸어온 '길'이 향후 진행되는 산학협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발간한 LINC 백서 '길'의 윤승조 총장.

윤승조 총장은 축사에서 "LINC 사업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어 "LINC 사업은 우리 대학이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연구 역량을 사업 현장에 접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그 결과 한국교통대는 산학협력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며, 지역 경제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윤 총장은 또 "이 백서는 LINC 사업의 성과와 함께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담고 있으며, 산학 협력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 진행될 RISE 사업은 LINC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혁신을 통해 산학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이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지난 3년간의 활동 사진을 시청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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