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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물관리' 혁신 선도![CNU SPOON - 충남대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푼'다] ②이엠시티㈜
▲'2025 CES'에 참석한 이엠시티 이봉호 대표(왼쪽 두번째)가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이엠시티 주식회사(대표 이봉호)가 '기존 설비 그대로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라는 혁신적 캐치프레이즈로 스마트 건물관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엠시티(EMCT, Emergency Mobile Control Tower)는 기존 건물 설비를 교체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 '비디앱(BD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설을 관제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건물 관리자 다수가 고령자인 현실을 반영해 쉽고 직관적인 앱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봉호 대표는 "대기업에서 시설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건물과 공장,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하고자 창업을 결심했다"며 "기존 설비를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스마트 관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디앱 이미지.
▲비디앱 이미지.

비디앱은 IoT 데이터 수집·제어장치를 통해 기존 설비의 통신 신호를 분석, 모바일로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 제어까지 가능하게 한다.

화재나 오작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위치와 상태를 알리고, 원격 복구 및 현장 CCTV 연동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건물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엠시티의 혁신은 현장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력에서 비롯됐다.

이 대표는 "건물 관리자분들이 반복되는 오작동과 관리의 어려움 속에서 저희의 기술을 진심으로 반기고 응원해주셨다"며 "이들의 격려가 개발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통해 이엠시티는 인재 채용과 기술지원,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5 CES'에 참석한 이엠시티 이봉호 대표.

이 대표는 "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 확보와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대전을 거점으로 전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엠시티는 인재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리즈 A 펀딩을 마무리한 후 일본, 스페인,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엠시티는 '가치 있는 일을 하자'는 경영 철학 아래, 사회적 인프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비디앱 도입 이후 화재사고에서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올해 CES에서 ‘화재 안심 구역’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는 "누구나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제약 없이 사용하는 것처럼, 누구나 우리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엠시티가 스마트 건물관리의 표준이자 사회적 안정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 CES'에 참석한 이엠시티 이봉호 대표(왼쪽 두번째)

<본 기사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거점형)의 참여기관에서 보육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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