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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이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에서 열린 'ENTECH VIETNAM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원기업으로 ㈜바이오프랜즈와 ㈜자인에너지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에너지·환경 관련 바이어 및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ENTECH VIETNAM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동남아시아 대표 에너지·환경 전문 전시회로, 에너지, 수자원, 환경기술, 이차전지, 수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었다.

올해는 총 5개국에서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7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전시 외에도 수출상담회, 기술 설명회, 미디어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바이오프랜즈는 수증기 개질 방식(SMR: Steam Methane Reforming)의 수소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플랜트 기술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환경 유해가스를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선보이며, 도시 인프라 및 산업단지 환경 개선 분야에서의 기술 적용 가능성을 제시해 현지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인에너지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서 자사의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 향상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탁송수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지역 에너지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입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기술 컨설팅을 통해 현지 시장에 실질적인 진출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기술이전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통해 양국 간 상생의 기회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이번 참가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ENTECH VIETNAM에 참여하며,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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