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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차전지부품소재산업연구조합이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후원한 '2025 이차전지 부품소재 기술교류회'가 지난 7월 17일(수)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충북이 이차전지 부품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도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간 기술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 수요가 높은 부품소재 분야를 주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와 산학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기관으로는 풍산디에이케이, 풍산특수금속, 율촌화학, 한국자동차연구원, 엠케이켐앤텍, 영테크, 창안, 케이피머티리얼즈, 세종에이앤에스, 태정기공 등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함께, 중원대학교, 공주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산학연 관계기관이 함께 자리했다.
기술세미나 세션에서는 ▲공주대학교 윤수근 교수의 '이차전지 소재부품/기능 이론교육'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코인셀 제조 및 전극공정 실습교육' ▲청주대학교 박진주 교수의 '차세대 전지 시장동향 및 인력양성사업 소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함종근 변리사의 '산업계 위기와 극복방안 : IP경영, 기술보호' 등 이차전지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네트워킹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연구소 간의 기술 협력 가능성, 애로기술 해결 방안,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협업 방안 등이 자유롭게 논의되며,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충북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인재 확보가 산업의 지속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도내 기업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북은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관련 인프라와 인력양성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이러한 지역 내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충북이 배터리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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